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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한미·한림, 상반기 임상 '국내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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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한미·한림, 상반기 임상 '국내최다'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2.07.3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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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5건씩...외자는 얀센·노바티스·MSD·화이자 각 9건

지난 상반기 동안 식약청이 승인한 임상 건수가 총 310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의약품 임상시험 계획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집계됐다.

임상 단계별로는 임상3상이 8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연구자 임상시험이 81건, 1상이 73건, 2상이 34건으로 뒤를 이었다.

업체별로는 퀀타일즈트랜스내셔널코리아와 피피디디벨럽먼트피티이엘디 한국지점이 각각 11건으로 임상승인 건수가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얀센, 한국노바티스, 한국엠에스디, 한국화이자제약이 각각 9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한국릴리도 각각 6건으로 외자사들의 임상건수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국내 제약사 중에서는 동아제약과 한림제약, 한미약품이 나란히 5건의 임상건수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녹십자,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엘지생명과학, 유한양행, 일양약품,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코반스코리아서비스유한회사가 4건씩의 임상건수를 나타냈다.

이외에 한국비엠에스제약, 종근당, 한국로슈, 국제약품공업이 3건씩이었으며, 대웅제약, 비씨월드제약, 바이엘코리아, 보령제약, 부광약품, 삼천당제약, 씨제이제일제당, 신풍제약, 안국약품, 일동제약 등은 2건씩을 기록했다.

병원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이 15건으로 임상시험을 가장 많이 진행했으며, 서울아산병원이 12건, 연세대학교신촌세브란스병원은 10건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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