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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모병원 3차원 입체조형치료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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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모병원 3차원 입체조형치료 클리닉
  • 의약뉴스
  • 승인 2004.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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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암의 발생빈도에 대한 정확한 통계가 아직 없으나 전체 사망률의 가장 많은 원인 중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암세포는 단일 정상세포 또는 세포군이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정상세포의 성질을 떠나 마음대로 자라고 퍼지는 특성(전이)을 지니고 있다.

암의 증세는 조기에는 별로 특별한 증세가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되어야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므로 조기발견이 어렵다.

암의 치료는 수술 ·방사선요법 ·항암화학요법 등의 3대 치료법이 널리 사용되며 병용되는데, 수술 및 방사선요법은 주로 국소 치료방법이며, 항암화학요법은 전신 치료 방법이다. 이 밖에도 몇 가지 종양에 따라서는 면역요법 ·고열요법 및 영양요법 등을 행하고 있다.

강남성모병원 3차원 입체조형치료 클리닉은 정상조직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가능한 한 종양의 모양에 따라 종양부위에만 입체적으로 고선량의 방사선을 집중 조사하는 3차원 입체조형치료장치를 사용한다.

방사선치료는 몸의 외부에서 방사선이 조사되어 체내의 종양에 방사선이 도달되게 되므로 정상조직이 종양과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거나 방사선이 지나가는 경로에 위치해 있는 정상조직의 경우에는 그 정상조직이 방사선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3차원 입체조형치료장치는 영상의학과 컴퓨터공로 방사선 크기를 컴퓨터가 자유자재로 조절, 원하는 곳에 필요한 만큼 방사선을 집중할 수 있어, 암 조직 사이에 있는 중요한 정상 조직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다.

또한 PET 등을 이용해 암의 생화학적 정보를 파악, 암 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도 도입되고 있다. 환자별로 방사선 치료 효과와 부작용을 예측하여 선택적으로 치료하는‘방사선 유전체학’시대를 열고 있다.

▲의료진: 강남성모병원 3차원 입체조형치료 클리닉 윤세철, 정수미, 김연실 교수
▲문 의: 강남성모병원 3차원 입체조형치료 클리닉 02-590-1566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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