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진료부장에는 외과 이문수 교수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정희연)은 1월 1일부로 부원장, 진료부장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부원장에 이경석 교수(신경외과, 전 진료부장)를, 또한 신임 진료부장에 이문수 교수(외과, 전 수련부장)를 각각 승진 발령했다. 신임 이경석 부원장은 한양의대를 졸업했으며, 1986년 5월 순천향대 천안병원 신경외과에 부임하여 현재 동 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03년 3월부터 12월까지는 진료부장을 역임했으며, 이경석 부원장은 현재 대한신경손상학회 회장과 대한의료감정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신경손상 및 의료감정학 분야의 권위자이다.
순천향의대를 졸업한 신임 이문수 진료부장은 1992년 순천향대 음성병원 외과에 부임하여 1995년 3월 순천향대 천안병원 외과로 자리를 옮겼으며, 현재 동 병원 외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위암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이문수 진료부장은 지역에서 높은 신망을 받고 있는 위암전문 교수이며, 그 동안 동 병원 응급실장, 수련부장으로 활동해 왔다.
임명장 수여는 2일 시무식에서 있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