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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옥당선자 경기도약 5대개혁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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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옥당선자 경기도약 5대개혁 제시
  • 의약뉴스
  • 승인 2003.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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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의 자치장선임 열린 회무 기대
김경옥 경기도약 당선자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김당선자는 최근 원활한 회무 인수인계를 위해 경기도약 개혁에 관한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약사회의 구도변경 둘째 참여하는약사회, 열린약사확립 셋째 지부역할을 재정립하고 재설정 하는 것 넷째 인재양성 다섯째 인보사업 강화를 들었다.

김 당선자는 이같은 5대 공약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한수 이북과 이남에 각각 자치장을 두겠다고 말했다. 자치장은 지부장을 보좌하며 필요에 따라 지부장의 역할을 대행할 수 있다.

또 참여하는약사회 열린약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임원 한 두사람에게 의존했던 사업을 위원회 위원을 많이 뽑아 위원회별 행사와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회원단합을 위해서는 볼링동우회 등산동우회 탁구동우회 골프동우회 바둑동우회 그림 서예 동우회 등 동우회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남약사 위주의 주도적 임원 구성으로 능력있는 여약사의 활동범위가 좁은 점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이밖에도 여약사 담당 부회장을 선임하고 인재양성을 통한 약사의 위상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 김당선자의 복안이다. 그는 "회원수가 서울 다음으로 많은 경기도가 약사회 발전을 위해 큰 일을 해야 한다" 며 "앞으로 열정적인 회무 운영에 대한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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