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원장 이영혁)은 11월 '불조심 예방 강조의 달'을 맞아 19일 병원 본관 앞에서 가수원소방소(소장 최장원)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대형화재 등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훈련에는 건양대병원 교직원 300여명과 가수원소방소 소방대원 3명 및 소방차 등이 동원되었으며, 모의 화재진압훈련과 화재예방요령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현대생활에 있어 불의 사용량 증가와 더불어 화재발생 가능성은 대단히 높다. 또한 화재란 일단 발생하면 평생 동안 모은 귀중한 재산을 순식간에 태워 버림은 물론 소중한 인명마저 앗아가는 무서운 재난중의 하나이다.

이에 이영혁 건양대병원장은 "교직원 스스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분위기를 만들어 줌으로써 불조심 생활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