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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21일 여성암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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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21일 여성암 심포지엄 개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0.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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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김승철 병원장.
이대여성암전문병원(병원장 : 김승철)이 국내 여성암 연구의 활성화와 임상 적용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1일 9시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이대 여성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응수 대한부인종양학회 회장과 쿄토의과대학의 마사카주 토이(Masakazu Toi)교수 등 국내•외 여성암 관련 분야의 저명한 좌장과 연자 20여명을 초청, 국내 여성암의 연구 현황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부인암, 여성암 진단, 유방암, 갑상선암의 최신지견 등 크게 4개 섹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특히 김승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이 직접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1년간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이번 심포지엄 개최로 부인암, 유방암, 갑상선암 등 국내 여성암의 임상연구 분야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여성암을 실질적으로 접하고 있는 임상에서뿐만 아니라 연구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국내 여성암 연구의 도약과 발전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하고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이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개원을 기점으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여성암 분야의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해 문을 연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한 장소에서 모든 진료 서비스가 이루어져 병원 방문 당일 모든 진료, 검사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와 여성친화적인 편안한 진료시설로 여성암 환자에게 인기를 끌어 왔으며, 지난 3월초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성암 환자만을 위한 ‘레디디 병동’을 선보이는 등 여성암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전개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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