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사람 못난 사람, 친자식 남의자식, 흰둥이 검둥이 황둥이, 롱다리 숏다리
모두 각자 귀한 생명의 존엄성을 타고 태어났다.
하늘만이 부여할 수 있는 신성한 그 생명의 존엄성을 우리 무지한 인간들은 얼마나 잔인하게 짖 밟았던가?
우리는 언제나 평화롭고 아름답고 고요하고 합리적이고 너그럽고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자연으로 돌아가게 될까?
이 과제 해결이 나의 꿈이었던가?
나는 어릴 때부터 그 해답은 예술이라고 생각해 왔다.
나는 어린 유년 시절에 뚜나바위 위에서 세계 최고의 테너를 꿈 꾼적이 있다.
먼 미래에 내가 세계인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면 모든 세계인들이 감동 할 것이며 세계는 위대한 자연의 순리를 깨닫게 되고 계속 순화가 이어지면 결국에는
세계평화에도 도달한다고 생각 했다.
감동의 무대만이 그 동안의 전쟁과 산업활동으로 파괴된 지구 환경을 옛날의 지구, 낙원의 지구로 회복 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삭막하고 살벌한 분위기에 휩싸여 위대한 하늘의 법, 자연법에 큰 죄를 저지르고 있는 모든 주체에게 참회의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술 밖에는 없다고 본다.
그중에서도 특히 음악은 시대를 초월하며 공간을 초월하며 모든 적과 동지 사이의 반목 조차도, 그 엄혹한 벽조차도 허물어 버리는 서로간의 용서와 이해와 관용과 배려의
융합로를 만들어 주는 매개체인 것이다.
음악의 힘으로 세계를 감동 시킨다면
세계의 모든 자선단체도 통합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 통계학자들의 계산으로 불행에 빠진 세계 인구를 모두 구하는데
2500억 달러가 소요 된다는 보고서가 발표 된 적이 있다.
지금 우리는 2500억 달러가 없어서 전 인류를 못 구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세계에는 수십만개의 자선 단체가 산재해 있다.
모든 자선 단체가 뭉치면 모든 불행을 치유하고도 남을 재원을 확보 할 수 있다.
집중과 효율, 행동하는 자선, 전력투구하는 자선 활동이 필요하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