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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약사회, 제30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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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약사회, 제30차 정기총회 개최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9.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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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구약사회가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해운대구약사회(회장 조현모)는 1월 9일 저녁 8시 그랜드호텔 6층 그랜드볼룸에서 제30차 정기총회 및 마약류취급자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민재 총회의장은 “2009년 기축년은 경제적 어려움과 정치적 혼란으로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회원 단합으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현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상황이 모두 위기라고 말하더라도 그 속에서 희망의 싹을 키우고 절망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서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는 그런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과 섬김의 건강한 실천만이 우리 약사들의 진정한 살 길이다”고 당부했다.

또한, “면대척결 TF팀의 적극적인 활동과 분회의 지속적인 자율지도 활동에 힘입어 관내에서도 현재 상당수의 불법약국들이 사라지고 있는 중이다”며 “지역주민 보건과 약사직능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고무적인 일이고 모든 것이 회원들이 보내주신 적극적 관심과 격려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고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총 회원 147명 중 81명의 참석으로 성원보고 후 시작된 2부 회의에서는 28,782,256원의 2008년도 세입세출결산안은 원안대로 승인되었다.

또한, 면대약국, 담합약국, 조제난매관리 등 불법사항 감시, 반회활성화, 독거불우노인돕기, 분회연수교육 및 약국 활성화방안 교육, 회원단합대회 등의 2009년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26,071,451원의 올해 세입세출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한편, 해운대구약사회는 희망 나눔캠페인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해운대구청에 전달하고 권오경 감사의 전출로 인해 이상윤 회원(이상윤약국)을 감사로 선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옥태석 회장, 김외숙 ․ 김정숙 ․ 배효섭 ․ 이민재 ․ 유영진 부회장, 주원식 신협 부이사장, 오화종 약업협의회장, 최창욱 총무위원장, 백형기 약국위원장, 허경희 약학위원장, 조명제 홍보위원장, 이병우 분회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구 분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하였다.  

< 수상자 >
▶ 부산시약사회장 표창패 = 공일태 부회장(장산약국)
▶ 해운대구약사회장 공로패 = 이정원(해운대구보건소), 서상미(조은약국)
▶ 해운대구약사회장 감사패 = 추성욱(삼원약품 대표이사), 권기창(부산약사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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