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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약사회, 제47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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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약사회, 제47차 정기총회 개최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9.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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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영도구약사회가 정기 총회를 실시했다.

부산시 영도구약사회(회장 민오식)는 지난 5일 저녁 7시 도산농원에서 제47차 정기총회 및 마약류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
 
송광영 총회의장은 “경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소비심리도 위축되어 약국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며 “금년에는 회원 모두가 약국경영 마인드를 새롭게 가져 더욱 더 노력하고 공부하고 연구하여 난국을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개회사를 남겼다.
 
민오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도구 약사회는 사회에 봉사하고 존경받는 약사상을 위하여 인보사업으로 구급함기증, 행복영도 장학회 기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등 분회비 대비 30% 이상의 인보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단결된 분회이다”며 “지난 한해 회무에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에게 감사하고 회원의 단합된 모습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영도구 약사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옥태석 시약회장은 “면허대여약국을 정화하기 위해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하고 면대약국 명단 파악을 완료했다”며 “자발적으로 정리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고 현재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실정이다”고 격려사를 남겼다.

또한, “약사직능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하나로 완성되는 약사회를 위해 조직의 위계질서와 원칙을 바탕으로 이해와 양보가 살아있는 약사회를 만들어 달라”며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총회에서는 총 회원 66명 중 40여명이 참석하여 성원되었고 2008년 세입세출결산안 20,636,678원을 원안대로 승인하였고, 18,498,458원의 2009년 세입세출예산안과 올해 사업계획은 초도이사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한편, 영도구 약사회는 경기침체로 인한 회원들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분회비 3만원을 인하하고, 복지회비를 1년간 유예 결정하여 분회 연회비를 22만원으로 낮추었다.
 
이날 총회는 옥태석 시약회장, 김외숙 ․ 유영진 부회장, 주상재 성대약대 동문회장, 박성수 약사신협 이사장, 이병우 분회장협의회장, 임현숙 사상구분회장 등의 내빈과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 수상자 >
▲ 시약 표창장 = 이윤숙 부회장(메디팜동원약국)
▲ 분회 표창장 = 고숙례 ․ 박상도 ․ 이영경 ․ 최경희 ․ 김정자 ․ 김혜경 직전 반회장  
▲ 분회 감사장 = 이득경(부산약사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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