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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산실 임상의학부는 어떤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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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산실 임상의학부는 어떤곳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8.12.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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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고재욱 최은정 강자훈 씨 등 ...본사 근무 확정
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 임원들에 대한 글로벌 진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임상의학부 고재욱 전무와 최은정 본부장의 해외 진출에 이어 강자훈 본부장이 해외 본사로 진출하게 됐다.

현재 임상의학부 고재욱 전무는 노바티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임상의학부 책임자로 승진해 아태지역 11개국 신제품 출시 및 의학 관련 관리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최은정 본부장은 본사에 파견돼 ‘라실레즈’의 글로벌 등록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강자훈 본부장은 오는 1일부로 노바티스 본사 국제임상연구사업부 임상시험프로젝트 매니저로 임명됐다.

강 본부장은 노바티스 글로벌 국제임상연구 사업부에서 노바티스 본사가 계획하고 수행하는 다국가 임상시험을 진행함에 있어, 전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해당 임상시험의 참여여부를 결정하고, 전반적인 임상시험의 계획 수립, 예산집행 및 그 수행 성과 및 질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노바티스 피터야거 사장은 “한국노바티스는 글로벌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개인의 역량개발은 물론이고, 궁극적으로 우수 인재의 적극적 활용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강 본부장의 노바티스 본사 발령은 이러한 회사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통해 노바티스 내 한국 임상연구개발 인력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는 우수 인재에 대한 해외 파견 프로그램을 시행중에 있으며, 지난 4년 간 20여명에 가까운 한국 법인 임직원이 해외에 파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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