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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주식부자 11명의 공통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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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주식부자 11명의 공통점은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8.12.29 0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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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준선, 김병태 회장 등... 10억 이상 모두 소띠
제약업종에서 10억원 이상 주식을 보유한 소띠 주식 부자는 어준선 회장, 김병태 회장 등 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닷컴이 내년 기축년을 맞아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생년월일을 조사한 결과 '소띠' 인사는 386명이었으며, 이 중 제약업종 관계자는 20여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약업종 관련자 중 26일 종가 기준으로 소띠 주식 부자 중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 차남 윤재훈씨는 167억7,000만원을 보유해 주식 평가액이 가장 컸다.
   
▲ 소띠 주식부자 현황.
그 뒤를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 164억2,000만원, 김병태 한올제약 회장 78억5,000만원, 장홍선 근화제약 회장 장녀 장인주씨 56억5,000만원, 우리들생명과학 김수경 회장 49억5,000만원 등이었다.

또 허강 삼일제약 회장 부 허용씨 32억4,000만원, 진양제약 최윤환 회장 24억9,000만원, 허재회 녹십자 대표이사(영업) 19억4,000만원, 김동연 부광약품 회장 장녀 김은주씨 17억원, 최상후 유한양행 부사장 14억8,000만원, 윤광렬 동화약품 회장 사위 이우용씨 13억1,000만원 등이 10억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했다.

10억원 미만 주식 보유자로는 동화약품 조창수 부사장 8억5,000만원,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손자 유정균씨 8억5,000만원, 허일섭 녹십자 부회장 차남 허진영씨 7억5,000만원, 최성원 광동제약 사장 부인 손현주씨 7억원 등을 보유했다.

또 이장한 종근당 회장 차녀 이주아양 4억5,000만원, 윤광렬 동화약품 회장 딸 윤금준씨 3억8,000만원, 한승수 제일약품 회장 친인척 박영준씨 2억원,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차녀 윤영실씨 1억원 등이 억대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1억원 미만 주식 보유자로는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손자 강동우군, 한국슈넬제약 김주성 대표이사, 유일한 유한양행 창업주 손녀 유은영씨, 광동제약 이인재 이사, 김원규 삼성제약 회장 친인척 김미혜씨, 윤광렬 동화약품 회장 부인 김순녀씨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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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6 19:49:42
차남이 아니고 차녀입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