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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정신의학상 학술상에 한림의대 김지욱ㆍ젊은의학자상에 김인향 교수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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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정신의학상 학술상에 한림의대 김지욱ㆍ젊은의학자상에 김인향 교수 선정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4.2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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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정신의학상 학술상에 한림의대 김지욱ㆍ젊은의학자상에 김인향 교수 선정

▲ 김지욱 교수(왼쪽)와 김인향 교수
▲ 김지욱 교수(왼쪽)와 김인향 교수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이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 학술상에는 한림의대 김지욱 교수가, 젊은의학자상에는 한양의대 김인향 교수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환인제약은 1999년부터 국내 정신의학 분야의 학술과 저술 및 사회활동 분야에 탁월한 업적이 있는 사람 및 단체를 대상으로 환인정신의학상을 시상해 정신의학분야의 학술 연구 의욕 고취하고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학술상은 최근 3년 이내 학술 활동 및 학술 업적을, 젊은의학자상은 만 40세 이하로 최근 3년 이내 정신의학분야에 관한 저술 및 학술지에 게재`된 원저를 심사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용마로지스, 택패 서비스평가 4년 연속 A+ 등급 획득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는 ‘2023년 택배 서비스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소비자 및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택배 서비스평가를 하고 있다.

국토부는 19개 택배서비스 업체와 우체국(소포)을 대상으로 2023년 택배 서비스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개인 간(C2C) 및 기업, 개인 간(B2C) 택배서비스를 하는 ‘일반택배’ 업체와 기업 간(B2B) 택배서비스를 하는 ‘기업택배’ 업체로 나눠 진행했다.

 각 회사별 배송률 등이 담긴 기초 평가자료와 전문평가단의 평가, 종사자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용마로지스는 기업택배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다. 용마로지스는 고객의 친절성과 적극성, 배송의 신속성과 안정성 영역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용마로지스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2016년부터 A등급 이상을 받으며 기업택배 분야에서 국내 물류 업체로는 처음으로 8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한 기업으로 기록됐다. A+, A등급은 서비스에 대한 문제점이 없는 매우 우수한 상태를 말한다.

용마로지스는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안전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 경영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을 지난해 획득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용마로지스는 폐의약품에 대한 보관, 운반, 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 파괴와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인천 연수구 보건소와 안전한 폐의약품 수거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으며 사회적 책임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차세대 배송시스템 개발과 모바일 시스템, 온도관리 인프라 개선 등으로 고객사, 배송처의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용마로지만의 물류 서비스 강점을 차별화해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단 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 셀트리온은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 셀트리온은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셀트리온은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기업의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선정한다. 셀트리온은 올해 소통을 강조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본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와 비정규직 근로자까지 참여를 확대하고 이용자 중심으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셀트리온 건강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을 교육하는 ‘하트세이버’는 임직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근로자의 뇌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금연클리닉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자세 교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프로그램과 사내 심리상담센터 운영, 전염성 질환 예방 활동 등 근로자 건강 전반을 고려해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펼쳐온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앞서 지난해 7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직업건강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장에 필요한 맞춤형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한 결과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도입해 임직원의 신체와 정신적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광약품, OCI 숲 가꾸기 환경보존 캠페인 전개

▲ 부광약품은 지난 27일 서울 이촌한강공원에서 OCI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OCI 숲 가꾸기’ 환경보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부광약품은 지난 27일 서울 이촌한강공원에서 OCI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OCI 숲 가꾸기’ 환경보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지난 27일 서울 이촌한강공원에서 OCI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OCI 숲 가꾸기’ 환경보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OCI 숲 가꾸기’는 OCI홀딩스가 작년 5월에 처음으로 시작한 도심 숲 조성 캠페인으로, 탄소 절감 및 생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OCI 그룹의 일원인 부광약품이 지난 14일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것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하는 OCI와 부광약품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석한 임직원 및 가족들은 약 80여 명으로 한강대교 북단 우측에 있는 OCI 숲 조성지에 조팝나무, 황매화 등 탄소 흡수에 효과적인 묘목을 각 700그루씩 총 1400그루를 식재했으며,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거나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환경 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부광약품 이제영 대표이사는 “도심 생태계 보호와 탄소 절감을 위해 기획된 OCI 숲 가꾸기 활동에 부광약품이 함께 봉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부광약품은 OCI 그룹의 일원으로서 ESG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광약품은 사회에 이바지 하는 기업,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한 보람이 있는 기업, 신뢰받는 기업이라는 3대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공식 창단한 '스마트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뿐만 아니라 부광약품 안산 공장에 위치한 안산시에 후원품을 기탁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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