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속효성 진통.해열.소염제 ‘캐롤에프’의 TV-CM을 제작, 방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두통 · 생리통엔 캐롤을 부르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닐 세다카(Neil Sedaka)의 ‘오! 캐롤’을 배경음악으로 활용한 새 CM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시작으로 연말과 내년 초에 걸쳐 집중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 캐롤에프 TV-CM.

이번 TVCM은 두통이나 생리통, 관절염으로 진통제를 자주 복용하는 사람들의 고민에서 모티브를 얻어, 속효성과 안전성,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콘셉트로 제작, 속효성만을 강조하던 기존 진통제들과는 차별점을 두었다.

한편 캐롤에프는 해열, 진통, 소염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이부프로펜(Ibuprofen)과 위장관에서 이부프로펜의 흡수를 촉진시키는 아르기닌(Arginine) 성분이 복합 처방되어 있다.

아르기닌 복합처방을 통해 기존의 이부프로펜 단일제제에 비해 효과가 신속하고, 위점막 손상을 줄여 위장장애를 감소시켜 준다.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saint@newsmp.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