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원장 안유헌)은 지난 12월 23일 본관 1층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우와 이웃을 위해 성금 마련 행사인 ‘사랑나눔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 천재익 사무부장, 박혜자 간호부장 등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화분을 판매해서 얻은 수익금과 후원인 계좌 등록에서 얻는 성금은 매월 2회 실시 되고 있는 성동구 노인들의 무료 백내장 수술과 저소득층 환우들에게 사용 될 예정이다. 성동구청과 협약을 체결하여 실시하고 있는 무료 백내장 수술은 성동구청이 의학적 검사상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노인들을 선정하면, 한양대병원이 검사 및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무료 백내장 수술 비용은 한양대병원 직원들이 한 달에 한 번씩 급여통장에서 신청한 구좌(1구좌 5,000원)수가 모금되는 형식이다.
현재 한양대병원의 많은 직원들이 이 기금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도 많은 교직원들이 후원계좌 등록 신청을 하였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