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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근무 약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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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근무 약사위원회 개최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8.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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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약이 근무약사 위원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약 근무약사위원회 채윤례 이사를 비롯한 8명의 근무약사들은 11월 22일 오후5시, 구월동 소재 시푸드 식당에서 제1차 모임을 가졌다.

채윤례 이사는 근무약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필요한 모임이며, 상호 대화를 통해 사명감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사연 지부장과 김영미 담당 부회장이 함께해 이들을 격려했다.

김사연 지부장은 ‘약국을 감시 감독하는 시민의식이 높아지기 때문에 근무약사의 필요성과 사명감은 더욱 커질 것’이고 강조한 후 근무 중 상호 오해가 발생하더라도 지금의 근무약사도 개설 약사가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충실한 복약지도를 연마해 복약지도대회에도 적극 참여하라고 조언했다.

개업을 접고 근무약사의 길을 택한 이들은 ‘약국 규제가 너무 많아 근무약사 생활이 훨씬 편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근무약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처음으로 이런 모임을 마련해준 인천시약사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주 대화의 마당을 열어 준다면 더 많은 근무약사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이라며 단체 연극관람, 단체 건강검진 등 약사회 행사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이 날 회의에는 채윤례, 정지연, 송해분, 오민석, 남순자, 조정주, 한영숙, 석성미 약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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