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6-08 00:54 (토)
일동, 日 시오노기社와 공동 워크숍
상태바
일동, 日 시오노기社와 공동 워크숍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8.10.3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오노기社와 파트너십 강화
▲ 일동제약과 일본 시오노기社의 공동 워크숍 모습.

일동제약이 최근 경구용 세파계 항생제 후로목스의 오리지널 개발사인 일본 시오노기社의 관계자들을 초청,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강연회와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강연회에서 시오노기社 후로목스 담당 PM인 타카오 모리야 차장은“항균화학요법의 최근 화제”라는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후로목스를 금년 100억 원대  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워크숍도 진행했다.

후로목스는 현재 일본 내 경구용 세파계 항생제 시장 1위 제품으로, 국내에는 일동제약이 2006년부터 발매하고 있으며, 발매 첫해 연간 7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경구세파제 시장에서 차세대 블록버스터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동제약은 향후 카바페넴계 항생제 도리페넴(제품명:피니박스)과 관련, 금년 초 시오노기社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바 있고, 2010년에 런칭할 계획이다.

도리페넴은 중등도(中等度)부터 중증(重症)의 호흡기, 요로기계 감염증에 유용성이 높은 약제로 지난 해 FDA 승인을 받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신약이다.

일동제약은 지난 68년 시오노기社와 처음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이래, 세파계 항생제 후루마린, 후로목스 등에 이어 도리페넴에 이르기까지 40년간 돈독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강연은 최근 일동제약 본사 강당에서 진행된 마케팅부문 목표달성 전략회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목표달성 전략회의에는 전국의 영업사원 약 560명 전원이 참석, 상반기(4월~9월) 실적 분석, 우수사례발표, 하반기(10월~09년 3월) 마케팅 전략토론, 외부강사 초청강연 등의 일정을 통해, 66기 매출목표 3100억원 초과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