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제2차 여약사장학회, 여약사장학금·하봉장학금 전달식 열어
23일 열린 2008년도 제2차 여약사장학회에서 장학기금 마련 방안을 논의한 끝에 바자회를 개최하는 한편, 학생들이 등록금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위원들도 모두 동참하여 기금을 기부키로 결정했다.
바자회는 11월 초,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장류를 비롯한 의료, 잡화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할 예정으로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여약사장학회는 같은 날 제50회 여약사장학금 및 제32회 하봉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등록금 인상으로 부담이 컸는데 여약사장학금을 받아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다며 등록금 수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여약사장학기금은 매년 전국 20개 약대생들에게 전달되고 있으며, 여약사대상, 약사금탑, 약연상 등의 여약사수상자들로 구성된 장학위원들이 모은 연회비 및 후원금과 시도지부의 신규여약사회원이 기부하는 여약사장학금이 모아져 쓰여 지고 있다.
<제50회 여약사장학금 수혜자 명단>
양애연(경희대), 박희경(덕성여대), 오윤정(동덕여대), 우릉(삼육대), 박지원(서울대), 이소정(숙명여대), 김효진(이화여대), 김혜지(중앙대), 이진(경성대), 채혜민(부산대), 이준희(조선대), 김수민(전남대), 김지선(충남대), 조나래(성균관대), 고은지(강원대), 윤혜령(충북대), 정다롬(원광대), 정세라(우석대), 서영은(영남대), 김지혜(대구가톨릭대)
<제32회 하봉장학금 수혜자>
신동석(조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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