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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 중국원료의약품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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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 중국원료의약품전시회 참가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8.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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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이하 의수협)는 최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CPhI China 2008’에 12개 업체로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고 밝혔다.

의수협은 이번 전시회에서 약 2,700만불의 상담실적과 1,800만불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KOTRA와 공동으로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 의수협은 협회 홍보관을 포함해 굿윌스, 동방 FTL, 안국약품, 에스텍파마, 엔지켐, 우리켐테크, 우신메딕스, 유니메드제약, 제일약품, 한국유나이티드, 한올제약 등 11개 업체와 156㎡의 규모로 한국관을 구성했다.

업체별로 일 평균 약 5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의수협 송경태 회장은 중국진출구상회와의 연례회의를 통해 한국 제품의 대 중국 수출시 등록 조건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의수협 관계자는 “중국 내에서 의약품 산업은 빠른 기술발전과 저가 공략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한국 제약업체들이 인도와 중국 업체와의 경쟁을 위해서는 해외마케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고 있는 CPhI China에는 약 80개국 2만여명이 방문했으며 1600여개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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