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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프리 익스프레스, ‘드럭스토어’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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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프리 익스프레스, ‘드럭스토어’ 판매 1위
  •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승인 2008.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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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27 % 판매 증가

올리브 영, GS 왓슨스 등 ‘드럭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품목은 콘택트렌즈 관리 다목적용액 ‘옵티프리 익스프레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 ‘옵티프리 익스프레스’는 할인점 편의점 안경원 등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드럭스토어’ 매출이 전년 대비 27 % 증가하면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드럭스토어’의 경우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미용잡화 등으로 여성고객의 발길을 끌고 있고 콘택트렌즈 착용자 중 여성 비율이 높아 다목적 용액 ‘옵티프리 익스프레스’ 판매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 ‘옵티프리 익스프레스’ 드럭스토어 판매추이.

◇지난해 9억 원 판매 기록 2005년 대비 5배 증가

다목적 용액 ‘옵티프리 익스프레스’는 2005년 1억 4천 만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지난 해에 9억 원을 돌파하면서 5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편의점 판매가 약 12억 원으로 전년과 같은 수준인 것과 비교해 그 증가세가 눈에 띈다.

◇콘택트렌즈 착용자 중 여성 비중 높고 안경원, 약국보다 손쉽게 찾아

이에 대해 한국알콘 콘택트렌즈 관리용품 사업부 관계자는 “콘택트렌즈 착용자 중 여성 비중이 높은 가운데 여성고객 중심의 ‘드럭스토어’에서 판매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일반 편의점 안경원 약국에 비해 ‘드럭스토어’ 자체 행사에 따른 저렴한 가격과 매장입구 진열 등의 고객 관심 끌기도 ‘옵티프리 익스프레스’의 판매 증가의 요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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