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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사령탑 바꾸고 심기일전'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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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사령탑 바꾸고 심기일전' 노려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8.02.2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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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표이사... 피터 야거 박사 선임
▲ 노바티스 새 사령탑 피터 야거.
한국노바티스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에 피터 야거 박사가 선임됐다.

오는 3월 1일 신임 부임하는 피터 야거 박사는 한국노바티스 사장으로 선임되기 이전 스위스 본사 노바티스그룹의 국제협력부 책임자로서 전세계 노바티스 자회사들과 노바티스 그룹 간 국제적 협력과 조율 업무를 총괄했다.

야거 사장은 노바티스에서 23년 간 근무하면서 연구개발, 글로벌 마케팅 및 영업, 노바티스 자회사 사장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가졌다.

이와 함께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근무하면서 국제적 다문화간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한 바 있다.

그는 네덜란드와 스위스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에서 약학과 약리학을 전공했다.

약학 전공이라는 학문적 배경과 함께 여러 유수 비즈니스 스쿨에서 연수과정을 이수하기도 했다.

피터 야거 박사는 “한국 제약시장은 규모면에서 전 세계 11위를 차지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주요한 시장의 하나”라며 “노바티스의 혁신적이고 우수한 의약품 포트폴리오와 강력한 추진력으로 한국노바티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사가 국내 환자, 고객, 지역사회, 직원들에게 기여하는 회사로서 노바티스의 Caring & Curing 정신을 실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노바티스 사장직을 맡았던 안드린 오스왈드 박사는 지난 1월1일부로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 글로벌 연구개발부문 총괄 책임자로 영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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