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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바위산의 꼭대기에 무엇이 그려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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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바위산의 꼭대기에 무엇이 그려졌나
  • 의약뉴스
  • 승인 2007.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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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의 꼭대기에 걸려있는 독수리는 아직도 먹이를 잡지 못한 모양이다.

바위산 꼭대기에 독수리 같은 모양새가 눈길을 끈다.

요즘은 산행인구가 많다 보니 동물의 형상이나 사람의 모습을 한 사진을 찍는 인구도 늘었다. 우연히 찍은 사진을 현상해서 자세히 보니 바위의 맨 꼭대기가 꼭 먹이를 노리는 독수리 모양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겨울이 다가 오고 있다. 그러나 겨울 이라고 해서 산행인구가 줄어들것 같지는 않다. 산을 좋아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 들어 산이 파괴되고 있다.

산이 좋아 산을 가는데 산을 파괴하는 어쩌구니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지리산이나 설악산 한라산 등 후손에 물려줘야 할 우리의 보배로운 산들에 대한 자연 휴식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봐야 할 시점이다.

산의 파괴는 곧 인간성의 파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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