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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퇴치, 우리도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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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퇴치, 우리도 한 몫"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7.0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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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협 마약퇴치 캠페인회원사 100여명 참여

지난 29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배병준)이 개최한 ‘2007년도 상반기 불법마약류퇴치 캠페인’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약업계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료됐다.

서울지방식약청이 주관하고 한국마약퇴치본부가 주최한 캠페인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반 동안 명동일대에서 진행됐다.

배병준 청장은 “비가오는 날씨 속에서도 캠페인을 성원해주신 약업인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배청장은 또 “과거 극히 일부에서 오용되던 마약이 요즘은 그 범위가 점점 넓어져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우려하며 “마약 오남용 방지를 위해서 약업계의 대국민 홍보가 필요한 때”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식약청·마퇴본부·서울시도협·서울시약사회에서 참여한 2백여명의 약업인들은 “불법 마약 퇴치하자!”, “마약을 가까이하면, 가족과 멀어집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벌이고 조별로 움직이며 홍보물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서울도협  회원사 대표와 관리약사 100여명이 참여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도왔다.

서울시도협 한상회 회장은 “도매업계가 업권발전 뿐 만 아니라 국민건강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음이 나타난 것”이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서울지방식약청 배병준청장, 서울지방식약청 김관성 의약품팀장, 서울시도협 한상회 회장, 서울시약사회 조찬휘 회장, 서울시마약퇴치본부 권태정 회장, 도우회 구보현 회장, 서울시도협 이양재 중부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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