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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십 수년 만에 제비집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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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십 수년 만에 제비집을 보다
  • 의약뉴스
  • 승인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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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비집을 보고 기분이 좋았다.

십 수년만에 제비집을 보았다.

80년대만 해도 시골에는 제비집이 흔했다. 그러던 것이 어느 순간 사라졌다. 6월 어느날 강원도 어느 곳에서 제비집을 보았다.

제비는 직접 보지 못했지만 흙이 채 마르지 않은 부분이 있어 제비가 올해 집을 지은 것이 확실해 보인다.

제비가 알을 낳고 그 새끼가 커서 강남으로 건강하게 갔다 돌아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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