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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8개분회 단 한군데도 경선없이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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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8개분회 단 한군데도 경선없이 마쳐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7.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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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이 무려 7명... 나머지 한명도 추대

서울약사회와 경기약사회에 이어 인천약사회 분회장 선거도  끝이 났다.

선거결과  중동구, 남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강화군 등 8개 분회 회장이 선출됐다.

분회장 선거 중 경선을 치른 곳은 한 군데도 없었으며 연수구 김민영 회장이 새회장에 임명됐을 뿐 나머지 7군데 분회는 기존 회장들이 연임하게 됐다.

중동구 김구영, 남구 손영리, 연수구 김민영, 남동구 조상일, 부평구 송종경, 계양구 문형철, 서구 김성일, 강화군 옥정남 회장이 선출돼 3년 간 임기를 맡게 됐다.

모든 분회가 경선 없이 추대 형태로 분회장이 선출돼 인천약사회는 분열 없는 안정적인 출발을 하게 됐다. 하지만 반대로 회원들의 참여도가 낮다는 것을 의미하기도해  회무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출신학교를 살펴보면 중앙대가 4명, 성균관대 2명, 강원대 1명, 경희대 1명 순이었다. 연수구 김민영 회장만 초선이었고 나머지 7개 분회장들은 모두 재선이었다. 분회장 중 여성은 한 명도 없었다.   

인천시 약사회는 기존 9개 분회였으나 중구와 동구가 통합돼 8개 분회가 됐다.

분회장 선거를 모두 마친 인천약사회는 2월 10일 총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운영진을 구성해 회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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