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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약사회 임원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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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약사회 임원 인선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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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삼균 회장 본격 민생회무 추진

고양시 약사회(회장 함삼균)는 22일부터 3년간 회무를 함께할 새로운 임원으로 출발 하게 됐다. 고양시약사회는 제 21대 함삼균 회장을 중심으로  총 14개 위원회 5개의 팀으로 운영되며, 23개 지역반과 전체 43명의 이사로 구성됐다.(표 참조)

회장단은 활발한 활동을 보이던 약사회 회무경력이 풍부한 임원들로 구성해 팀제로 운영되며, 위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회원과 반장이 주축이 됐다.

특히 힘을 기울인 것은 ‘약국경영활성화위원회’다. 함회장은 약국경영활성화위원회를 상시 가동해 현재 개국가의 가장 큰 문제점인 경영과 경기의 침체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을 기대했다.

이 위원회의 팀장을 맡고 있는 이영란 부회장(연임)은 “약국경영활성화사업, 약국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처방 의존으로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직능의 영역을 되찾자는 의미가 강하다”며 “약국의 기능과 발전적 의미가 퇴화돼 가는 것을 분명히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감사는 김영철(이조P)회원과 재무담당 부회장을 역임한 박정원(온누리우성P) 전 부회장이 맡았으며 총무는 기업체를 운영했던 경력과 재정운영 경력이 풍부한 장재혁 회원(대원P)을 기용하였다.

또한, 지부 파견대의원은 회원 35명당 1인의 비율로 고양시는 14명의 대의원이 지부총회에 대의원으로 활동하게되며, 이중 당연직인 박기배 전회장, 함삼균회장, 오양순 전 국회의원을 제외한 11명이 새롭게 인선되었다.

함회장은 “불신과 반목으로 가득한 지난 일들로 인해 우리 고양시약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저해하는 양상이 이제는 더 이상 없도록 이제 모두가 힘을 합쳐 일어서야 할 때”라고 밝히며 임원인선의 기본구도는 “지역적 안배와 형평성”에 맞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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