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9일 기존 어린이 영양제인 ‘미니막스 츄잉정’을 정제형태로 리뉴얼 한 ‘미니막스 멀티비타민&무기질’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종합영양제 ‘미니막스 멀티비타민&무기질’ 은 두뇌발달과 근육형성에 좋은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B2, 비타민B6와 나이아신, 철 등을 함유해 어린이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와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복용도 1일 2정을 씹어 섭취할 수 있어 아주 간편하다.

맛이 좋아 어린이들이 먹기에 좋은 미니막스는 기존 딸기맛 외에 오렌지, 포도 세 가지 맛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미니막스는 80년대 ‘커져라, 세저라!’라는 광고문안으로 지금 어머님 세대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브랜드”라며 “이에 따라 이번 제품 리뉴얼로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미니막스 멀티비타민&무기질’의 발매에 발맞추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미니막스의 손오공 캐릭터를 현대적 감각의 막스보이로 리뉴얼해 마케팅에 활용할 예정이다.

미니막스는 120정/병(2개월 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saint@newsmp.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