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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일반인대상 응급의료강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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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일반인대상 응급의료강좌 실시
  •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
  • 승인 2006.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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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원장 成相哲) 응급의료센터가 7, 8월 두 달에 걸쳐 일반인을 대상으로 응급의료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응급의료강좌는 총 4시간으로 응급구조의 원칙 및 응급의료관련 법령에 관한 이론을 배우고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과정으로 각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7월에는 24일부터 28일까지, 8월에는 7일부터 11일까지 교육을 하며 신청은 이미 감담된 상태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익사 등과 같은 사고시 정상적인 호흡과 순환을 회복시키기 위한 응급조치로 산소 부족으로 뇌손상이 오는 5분 이내에 기초적인 심폐소생술과 전기쇼크 치료는 사람의 생사를 가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미 미국에서는 응급조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간인들에게 심폐소생술에 관한 교육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에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2003년부터 대국민심폐소생술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5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조사에서 최우수판정을 받은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2000년 7월 1일 서울권역 응급의료센터로 지정 받고 권역내 응급의료 종사자들의 교육 훈련, 재해 대비, 방사선 비상 진료 협력 체제 구축 등 우리나라 응급의료의 새로운 모델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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