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성가병원 항생제 적정사용 위원회는(이하 항적위) 성요셉관 5층 세미나실에서 성가병원 외과계 교수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수술 전후 항생제 적정사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형민 의무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진홍 감염관리실장 겸 항적위 위원장의 수술관련 항생제 적정 사용의 필요성과 개념에 대한 강연을 가졌다.
뒤이어 적정진료팀 이명진 간호사가 성가병원의 수술 전후 항생제 처방률 현황 및 타병원과의 비교 그리고 심평원 평가 동향에 대하여 발표했고, 외과계 교수들과 항적위 위원들은 수술전후 항생제 적정관리를 위한 대처방안을 토론했다.
이번 세미나는 항생제 사용 공개 등 사회적으로 항생제 적정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올해 실시 예고된 수술관련 항생제 처방률의 적정성 유지에 대비한 성가병원의 대책 방안 강구 및 항생제 적정 조절 업무의 첫 걸음으로 기획됐다.
성가병원은 이러한 항생제 적정 사용 사업을 통해 궁극적으로 병원내 내성균 감소를 꾀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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