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8 15:11 (일)
CMC, ‘nU 프로젝트’ 본격 '시동'
상태바
CMC, ‘nU 프로젝트’ 본격 '시동'
  •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
  • 승인 2006.07.2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이하 CMC, 원장 최영식 신부)과 현대정보기술(대표 백원인)은 지난 20일 ‘종합의료정보시스템(nU : neuro_Ubiquitous)’에 관한 조인식을 갖고, 24일 본격적인 프로젝트 시동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2009년 개원 예정인 가톨릭대학교 새 병원 및 성모병원 등을 포함한 산하 8개 병원과 가톨릭 병원 협회 계열병원의 의료정보 표준화와 의료정보공유를 목표로 실시하는 초대형 의료 정보화 프로젝트.

일명 ‘CMC nU 프로젝트’라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료현장정보를 공유하고, CRM(고객관리시스템), MIS(경영관리시스템), CDIS(의료장비연동), CDSS(진료의사결정지원시스템), 의료포탈, 그룹웨어 등 핵심솔루션의 구축 및 통합을 통해 체계적인 의료정보화를 마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CMC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체계화된 시스템 구축으로 환자의 동선 및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환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환자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고 병원과의 신뢰감을 형성해 전인적 치료와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로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20일 오후 가톨릭의과학연구원 1026호에서 열린 조인식 행사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최영식 원장을 비롯해 남궁성은 의무원장, 정수교 기획조정실장, 새병원 건립추진본부 방병기 본부장, 가톨릭의과대학 강남성모병원 김승남 원장 등 주요보직자가 참석했고 현대정보기술 또한 백원인 사장 이하 임원진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