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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약, 반품 실무책임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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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약, 반품 실무책임자 간담회 개최
  •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
  • 승인 2006.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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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약사회는 지난 4일 약사회관 회의실에서 8개 종합도매상 실무책임자와 본회 관련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불용재고의약품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지고 신속한 반품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약은 이날 회의에서 “5개 제약사(아스트라제네카, 한불제약, 영풍제약, 한국페링, BMS)의 반품에 앞서 약사회와 제약회사간 정산문제 등 조건에 대해 명확한 협약 후 반품을 시행하면 도매쪽에서는 반품업무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며 그동안의 애로를 밝혔다.

아울러 반품시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은 바로바로 약사회와 협의해 해결해 나가기로 하고, 간납도매업체 품목은 사입처 별로반품 처리토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권태옥 이사는 “현재의 기형적인 의약분업제도로 인해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불용재고는 조만간 포지티브 방식 등 어떤 형식으로라도 제도가 바뀌면 반품사업은 지금 같지는 않을 것”이라 말하고 “그때까지만이라도 상호 협력해 약국의 불용재고약 처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손희락, 문도천 부회장과 함께 자리한 이택관 회장은 참석에 감사의 뜻과 더불어 반품에 대한 애로사항이 있으면 같이 해결 해 나가자는 뜻에서 마련한 자리임을 밝히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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