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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사회, 캄보디아에 소방차ㆍ구급차 기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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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사회, 캄보디아에 소방차ㆍ구급차 기증 外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4.04.1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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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사회, 캄보디아에 소방차ㆍ구급차 기증

▲ 전라남도의사회는 15일 소방차와 구급차를 캄보디아에 기증했다.
▲ 전라남도의사회는 15일 소방차와 구급차를 캄보디아에 기증했다.

전라남도의사회(회장 최운창)는 소방기관이나 구조ᆞ구급장비가 턱없이 부족해 인명구조 활동에 제약이 많은 캄보디아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기증했다.

기증식은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우리특장 차고지에서 개최했다.

기증식에는 이희수 전라남도의사회 의료봉사단장, 이철 캄보디아 국제의료협력단장, 전남소방본부 최인석 과장, 김호상 팀장 김희훈 담당, 신주환 복지법인 어울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김시현 교수, 고령 환자의 양쪽 신장암 동시 수술 성공

▲ (왼쪽부터)김시현 교수, 환자 고 모씨와 가족, 이효진 로봇수술센터 코디네이터.
▲ (왼쪽부터)김시현 교수, 환자 고 모씨와 가족, 이효진 로봇수술센터 코디네이터.

순천향대천안병원 비뇨의학과 김시현 교수가 최근 로봇수술로 고령 환자의 ‘양측성 신장암’에 대한 동시 절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양쪽 신장에 암이 발생한 양측성 신장암의 표준 치료법은 수술이다. 양쪽 신장을 완전히 절제해내는 것으로, 수술에 성공해도 환자는 평생 투석치료를 받아야 한다.

양측성 신장암의 수술법은 최근 로봇수술기가 활용되면서 절제 범위와 방법이 크게 개선됐다.

완전 절제보다는 가능한 한 부분 절제로, 몇 주에 걸쳐 한 쪽씩 단계적으로 시행하던 절제도 동시 절제가 가능해졌다.

이번에 김시현 교수가 집도한 양측성 신장암 환자 고 모씨(79세, 남)는 고령에다 암 크기도 작지 않고, 암 위치와 신장 기능도 나빠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었다.

김시현 교수는 “과다출혈 위험이 높고, 장시간의 전신마취 수술조차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며 “첨단 로봇수술기와 경험이 풍부한 수술팀이 있어 어려운 문제들을 잘 풀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로봇수술기로 빠르고 정밀하게 양쪽 신장 종양을 동시에 부분 절제해냄으로써 출혈을 최소화하고 남아있는 신장 기능도 지켜냈다”고 설명했다.

또 “로봇수술기는 사람의 손과 팔처럼 유연하고, 떨림이 없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며 “병변외 조직 및 신경 손상을 줄일 수 있어 과다출혈 위험이 높은 신장암 수술에 특히 유용하다”고 말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제3차 학술집담회 개최

▲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15일 제3차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15일 제3차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고도일)는 15일 고도일병원 별관에서 제3차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고 회장 취임 후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선 모던필라테스 김항진 대표가 강사로 나와 ‘근막조절학’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강의의 주요내용은 근막시스템과 retinacula 지지대의 중요성, 근막신경학을 설명했고 근막통이 신경적문제라는 새로운 해석도 있었다.

말초신경의 피부 색깔 변화의 영향력 근막의 연결성과 앵커작용 하체근막에서의 장골능근막과 대퇴근막장근의 중요성을 설명했고 근막에 하이알루인산주사요법도 소개했다.

고도일 회장은 “의협과 병협의 새 회장들이 선출된 만큼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회원들의 힘을 모아 이들 단체를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4차 학술집담회는 오는 5월 20일 개최하며, 고려의대 생리학교실 나흥식 명예교수가 강사로 '만성 통증과 만성 가려움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정형외과, 태국의사들에 족부수술 노하우 전수

▲ (왼쪽부터)태국 아차폴마프라종ㆍ부사콘찰레다퐁 전문의, 순천향대부천병원 김성환 교수, 순천향대천안병원 김우종 교수, 이경연 전담간호사.
▲ (왼쪽부터)태국 아차폴마프라종ㆍ부사콘찰레다퐁 전문의, 순천향대부천병원 김성환 교수, 순천향대천안병원 김우종 교수, 이경연 전담간호사.

순천향대천안병원 정형외과가 최근 2명의 태국 의사에게 족부수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태국 의사들은 모두 족부전문의로, 이번 연수는 순천향대중앙의료원 산하병원 족부족관절팀이 주관하는 국제의학교류사업 일환으로 진행했다.

참관 형식으로 진행된 연수는 초음파 신경차단술과 무지교정술, 소족지변형 수술, 무지외반증 수술(MICA), 절제 관절 성형술 등으로 구성했다.

연수를 주관한 김우종 교수는 “초음파 신경차단술 치료범위는 다양하고, MICA는 전 세계적으로 활용도가 높아지는 수술”이라고 말했다.


◇한양대병원 유경헌 교수, ‘일본-중환자의학회 공동학술대회’ 우수초록상 수상

▲ 유경헌 교수.
▲ 유경헌 교수.

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유경헌 교수가 지난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24회 일본중환자의학회-대한중환자의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의 제목은 ‘병원 밖 심정지 환자 중 방관자 심폐소생술 수행 여부 및 예후의 성별에 따른 격차’로 우리나라의 최근 10년간의 일반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시행률의 동향을 파악하고, 심정지 환자의 성별에 따른 격차 유무를 분석했다.

특히 심정지 발생 장소, 목격자의 유형, 심정지 환자의 나이에 따른 격차가 두드러 진다는 것을 규명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자동심장충격기 시행률은 여전히 매우 낮은 수치이다. 또한, 전체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증가하고 있지만 여성과 남성에서 시행률의 격차를 보였다.

유경헌 교수는 “생존사슬에서 목격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조기 적용의 중요성은 이미 많은 연구들로 증명되고 있지만 여전히 환자의 성별에 따른 시행률의 차이가 존재해 개선을 위한 노력이 촉구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성별에 따른 심폐소생술 시행률 격차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추가 연구를 통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구축되도록 연구와 교육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갤러리, ‘송미경 개인전’ 개최

▲ 가천대 길병원이 병원 내 전시공간인 가천갤러리에서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그림 전시회 ‘송미경 개인전 – 형태가 자유로워질 무렵’을 개최했다.
▲ 가천대 길병원이 병원 내 전시공간인 가천갤러리에서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그림 전시회 ‘송미경 개인전 – 형태가 자유로워질 무렵’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병원 내 전시공간인 가천갤러리에서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그림 전시회 ‘송미경 개인전 – 형태가 자유로워질 무렵’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병마와 씨름하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심리적 위안을 주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다수의 개인전과 부스전을 개최한 바 있는 청년 작가 송미경은 이번 전시회에 ‘또 하나의 나’, ‘내가 위로해 줄게,’ 같은 작품을 선보이며 환우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 최근 글로벌 K-POP 열풍의 주역인 ‘BTS’ 멤버들의 얼굴을 그린 작품들도 함께 전시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미경 작가는 “이번 전시 작품들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내 생각을 그림에 넣어보자는 생각으로 형태를 자유롭게 변형시킨 그림, 유명인의 얼굴 등 환우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요소를 넣은 그림들”이라며 “이 작품들을 보면서 환우들이 위안과 영감 그리고 희망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의사회, 제57회 유한의학상 대상 남효석 교수 선정

▲ (왼쪽부터) 남효석 교수, 석준 조교수, 김영찬 임상조교수.
▲ (왼쪽부터) 남효석 교수, 석준 조교수, 김영찬 임상조교수.

서울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제57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남효석 교수(연세의대 신경과), 젊은의학자상에는 석준 조교수(중앙대병원 피부과)ㆍ김영찬 임상조교수(서울대병원 내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한의학상 심사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및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의학발전의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효석 교수는 ‘Intensive vs Conventional Blood Pressure Lowering After Endovascular Thrombectomy in Acute Ischemic Stroke: The OPTIMAL-BP Randomized Clinical Trial’(JAMA 2023년 9월) 대표논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석준 조교수는 ‘A virtual memory CD8+ T cell-originated subset causes alopecia areata through innate-like cytotoxicity’(Nature Immunology 2023년 8월) 논문, 김영찬 임상조교수는 ‘Immaturity of immune cells around the dural venous sinuses contributes to viral meningoencephalitis in neonates’(Science Immunology 2023년 10월) 논문으로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

유한의학상은 국내 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 고취와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해 1967년에 제정돼 유한양행이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57회를 맞이했다. 우리나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의학상으로 한국 의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15일 오후 7시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렸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고운앤컴퍼니와 MOU 체결

▲ (왼쪽부터)김재연 회장, 고준성 대표.
▲ (왼쪽부터)김재연 회장, 고준성 대표.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재연)는 최근 병원 경영 지원 솔루션 전문기업 고운앤컴퍼니(대표 고준성)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산부인과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과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의사회는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고운앤컴퍼니의 심사청구 간편조회 솔루션 ‘마이 클리닉 매니저’에 대한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고준성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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