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제약ㆍ바이오주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200p 이상 하락하며 각각 1만 3000선과 9000선을 내줄 위기에 처했다.
종목별로고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가운데 42개 종목, 제약지수 118개 구성종목 중에서는 102개 종목의 주가가 무더기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유가증권 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196.21로 전일대비 265.97p(-1.98%),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073.28로 230.84p(-2.48%)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47개 구성종목 가운데 전일보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이 동아에스티(+1.20%)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1.12%), 종근당(+0.50%) 등 단 3개 종목에 불과했다.
제약지수 역시 118개 구성종목 중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10개 종목에 그쳤으나, 에스바이오메딕스는 그 틈에서도 상한가를 기록했고, 코아스템켐온(+10.67%)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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