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제약지수가 5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벗어났다. 의약품지수도 2% 가까이 반등했다.
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914.65로 전 거래일 대비 237.18p(+1.73%),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200.61로 89.83p(+0.99%) 상승했다.
지수는 상승했지만, 구성종목들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의약품지수 45개 구성종목 가운데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7개 종목에 그쳤으며, 제약지수 역시 118개 구서종목 가운데 23개 종목만 주가가 상승했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의 이수앱지스(+12.65%)는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에스바이오메딕스(+8.54%), HLB(+7.90%), HLB생명과학(+6.92%), 바이오에프디엔씨(+5.22%) 드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삼천당제약(-7.92%), 강스템바이오텍(-7.16%), 오스코텍(-6.19%)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셀트리온(+6.20%)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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