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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9 23:46 (월)
한미약품, 한국건강검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아모잘탄패밀리 임상 4상 데이터 공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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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한국건강검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아모잘탄패밀리 임상 4상 데이터 공유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4.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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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한국건강검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아모잘탄패밀리 임상 4상 데이터 공유

▲ 한미약품이 국내 춘계학술대회에서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 임상 4상 연구를 기반으로 고혈압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 한미약품이 국내 춘계학술대회에서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 임상 4상 연구를 기반으로 고혈압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한미약품이 국내 춘계학술대회에서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 임상 4상 연구를 기반으로 고혈압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3월 17일과 31일 열린 ‘한국건강검진학회 제7회 춘계학술대회’와 ‘대한검진의학회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강력한 혈압 강하를 중점으로 한 병용 요법에 대한 근거 기반 접근(Evidence-based Approach to Combination Therapy Focused on Intensive BP Lowering)’을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건강검진학회 제7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강동오 교수가, 31일 서울 강남구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검진의학회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가 연자로 나서 아모잘탄패밀리의 우수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두 런천 심포지엄은 최근 국제학술지 AHJ(American Heart Journal, IF : 4.8)에 등재된 아모잘탄패밀리 임상 4상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고혈압 치료에 있어서 엄격한 관리의 필요성을 1차 의료기관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건강검진학회에서 강동오 교수는 2제 요법으로 혈압 조절이 어려운 고혈압 환자의 경우 3제 병용 요법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임상적 근거를 제시했다.

강 교수는 “고위험군 환자에서 수축기 혈압(SBP)을 130mmHg 미만으로 조절하는 것이 강력히 권고되는데, 이러한 경우 ‘ARB(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 + CCB(칼슘통로차단제) + DU(이뇨제)’와 같은 3제 병용 요법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며 “현재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는 이뇨제 선택에 있어 심혈관질환의 예방 효과가 입증되고 혈압 강하 효과가 뛰어난 ‘클로르탈리돈(Chlorthalidone)’과 같은 티아지드 유사 이뇨제(Thiazide-like diuretics)를 우선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모잘탄플러스는 2제 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에서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와 내약성을 기대할 수 있는 이상적인 3제 복합제”라고 강조했다.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는 대한검진의학회에서 무증상 장기 손상의 대표적 질환인 좌심실 비대를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 주목했다.

이 교수는 “장기간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좌심실 비대는 다빈도로 나타나는 무증상 장기 손상 중 하나”라며 “좌심실 비대를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서 목표 SBP를 130mmHg 미만으로 조절하는 것이 좌심실 질량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다양한 근거들이 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발표된 아모잘탄플러스 4상 연구 결과는 좌심실 비대를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서 아모잘탄플러스가 왜 유용한 3제 복합제인지를 혈압 강하 효과, 좌심실 질량 감소, 이뇨제 복용의 유무 관점에서 뚜렷하게 설명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아모잘탄패밀리는 다양한 경우의 고혈압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효과적인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며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학회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아모잘탄패밀리의 임상적 이점을 강조하고, 향후에도 근거 중심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은 2009년 아모잘탄 출시 이후 ‘아모잘탄패밀리’라는 이름으로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아모잘탄엑스큐’ 등 시리즈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해 개별 품목의 매출액은 UBIST 2023년 원외처방 조제액 기준 아모잘탄 892억원, 아모잘탄플러스 309억원, 아모잘탄큐 113억원, 아모잘탄엑스큐 105억원으로 모두 블록버스터 제품에 등극해 한국 고혈압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독, AACR에서 폐암 치료 신약 후보물질 ‘HDBNJ-2812’ 연구 결과 발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오늘(5일)부터 10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폐암 치료 신약 후보물질 ‘HDBNJ-2812’에 대한 연구개발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 

이번 포스터 발표는 오시머티닙(Osimertinib)에 의한 내성을 극복하는 차세대 EGFR 돌연변이 분해 폐암 치료 신약물질 ‘HDBNJ-2812’에 대한 연구 설계, 합성, 평가 내용을 담고 있다. 

‘HDBNJ-2812’는 한독과 BNJ바이오파마가 협업해서 확보한 유효물질이다. 한독은 자체 보유한 신약개발 연구 인프라와 BNJ바이오파마의 AI 및 고도의 컴퓨터 계산을 기반으로 폐암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HDBNJ-2812’는 다양한 EGFR 돌연변이 단백질을 분해해 항암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 높은 약물 안정성과 낮은 세포 독성 가능성을 확인하며 오시머티닙(Osimertinib)에 의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약물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재 비소세포폐암(NSCLC)을 적응증으로 개발된 다양한 EGFR 저해제 항암제는 저분자 저해제의 특성으로 내성 돌연변이가 발생해 약물 저항성이 나타난다는 한계가 있다. 

특히, NSCLC의 3세대 저해제로 개발된 오시머티닙(Osimertinib)은 L858R, Del19, 그리고 T790M 변이까지 저해할 수 있지만 C797S 변이가 발생하면 효능을 보이지 못한다. 

오시머티닙은 올해 초 NSCLC의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 확대됐으나, 오시머티닙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돌연변이를 저해하는 4세대 약물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독중앙연구소 문병곤 상무는 “HDBNJ-2812은 기존 폐암 치료제의 한계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보이는 혁신적인 신약 물질”이라며 “HDBNJ-2812을 기존 세대 EGFR 저해제 항암제의 내성을 극복하고 부작용이나 변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폐암 혁신 신약으로 개발해 폐암 환자들의 치료 옵션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3상 착수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가 11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SB27(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글로벌 임상 3상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임상시험 정보 제공 웹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스(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4개 국가에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616명을 모집해, SB27과 오리지널 의약품의 유효성(efficacy), 안전성(safety) 및 약동학(pharmacokinetics) 등을 비교하는 임상 3상을 진행한다.

SB27의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회사 MSD(Merck Sharp & Dohme Corp.)가 판매 중인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로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며, 2023년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32.5조원(250억달러)으로 지난해 의약품 매출 1위 제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지난 1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4개 국가에서 SB27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금번 임상 3상을 착수하면서 임상 1상과 3상을 동시 진행하는 ‘오버랩(overlap)’전략을 통해 임상을 가속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임상을 총괄하고 있는 PE(Product Evaluation)팀장 홍일선 상무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의 적기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고가 의약품의 환자 접근성 개선과 국가 재정 부담 경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 고함량 비타민B ‘비맥스’ 신규 TV 광고 온에어

▲ GC녹십자는 자사의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 신규 TV 광고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 GC녹십자는 자사의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 신규 TV 광고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 신규 TV 광고를 방영한다고 5일 밝혔다.

비맥스는 GC녹십자의 일반의약품(OTC) 중에서도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으로, 산업정책연구원(IPS)가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3년 연속 비타민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비맥스 신규 TV 광고는 카툰 타입으로 제작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합격’, ‘승진’을 광고 소재로 삼아 2545를 타겟으로 하고, ‘피로회복 B로회복’이라는 슬로건 하에 역동적인 사운드, 주목도 높은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하여 카툰 광고로 제작했다. 

특히, ‘설명은 약사님이 하신다’라는 공통 키 메시지를 적용해 비맥스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썼다. 

카툰 타입은 편집과 구성이 자유로워 디지털 캠페인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며, 현재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매체에 ‘MTBI별 피로사유서’ 디지털 광고 캠페인 또한 같이 진행하고 있다.

비맥스는 비타민 B군과 더불어 비타민 10여종, 각종 미네랄을 균형 있게 함유해 육체피로와 체력저하를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비맥스 메타’는 ‘벤포티아민’ 등 활성비타민 B1를 포함한 고함량의 비타민B 9종과 각종 미네랄이 고르게 함유됐으며, 뇌혈관장벽(BBB, Brain-Blood-Barrier)을 통과하는 ‘비스벤티아민’이 포함돼 육체 피로 회복뿐 아니라 뇌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신규 TV 광고는 오는 6일부터 지상파 및 종합편성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설명은 약사님이 하신다’라는 공통 키 메시지를 사용하여 비맥스가 일반의약품임을 강조했다”며 “비맥스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건강기능식품과의 차별화를 보여주는 다른 버전의 디지털 캠페인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유튜부 숏 시트콤 ‘D-오피스’ 흥행가도

▲ 대웅제약 유튜브 숏 시트콤, ‘D-오피스(디오피스)’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 대웅제약 유튜브 숏 시트콤, ‘D-오피스(디오피스)’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ㆍ박성수)은 제약업계 최초로 선보인 유튜브 숏 시트콤, ‘D-오피스(디오피스)’가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후 3개월 만에 대웅제약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D-오피스는 대웅제약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홍보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공감 웹 드라마다.

‘딱딱하고 보수적일 것 같다’는 제약회사에 대한 편견을 탈피해 2030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대웅의 유연하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대웅제약은 콘텐츠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숏 시트콤’이라는 파격을 채택했고, 전문 배우가 아닌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현실감을 높였다. 

D-오피스는 현재 총 7화 발행됐으며 시리즈 누적 조회 수만 70만 회가 넘는다. 2019년 대웅제약이 유튜브를 개설한 이후 선보인 자체 기획 콘텐츠 중 최고 수준이다. 

D-오피스를 공개한 이후 대웅제약 유튜브 구독자 수는 가파르게 증가해, 작년 12월 3500명 수준에서 4월 5일 현재 4만 3000명으로 세 달여 만에 무려 11배 성장했다.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대웅제약의 콘텐츠 조회 수 상위 7개 목록에 모두 D-오피스가 올라 있으며, 같은 기간 시청자 증가를 유도한 주요 동영상 역시 모두 D-오피스가 차지했다.

대웅제약 유튜브 전체 월 평균 조회 수는 D-오피스 방영 전과 비교해 850% 상승했고, 유튜브 전체 누적 조회 수 역시 150% 이상 늘었다. 

D-오피스는 대웅제약 온라인홍보팀의 일상을 통해 직장인들의 ‘현실’을 리얼하고 즐겁게 보여준다. 유튜브 숏츠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 책에 담긴 업무 처리 방식에 과몰입해 실제 일을 그르치는 직원의 모습, 상사의 아리송한 요청을 구체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팀원의 이야기, 출연자 섭외로 어려움을 겪는 이야기 등 다양한 일상 소재를 현실감 넘치고 코믹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각각의 인물에 유쾌한 캐릭터를 부여하고,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B급 감성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D-오피스 영상에는 ‘신선하고 재밌다’, ‘대웅제약에 입사하고 싶다’, ‘기존에 생각했던 제약회사 이미지를 바꾸게 됐다’, ‘다음 화가 기다려진다’ 등의 댓글이 달려 있다. 

콘텐츠 내용과 형식의 차별성 외에도, D-오피스에서 주목할 만한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시청자와 소통’이다. 

D-오피스에서는 매 회차마다 영상과 관련된 대화 소재를 제시하고, 시청자가 자신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D-오피스와 교감하는 것을 넘어,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대웅제약 유튜브 채널을 ‘건강하고 유익한 커뮤니티 장’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영상 하나가 발행될 때마다 평균 100건 이상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대웅제약 온라인홍보팀 류은지 팀장은 “다른 채널에서 다루지 않는 B급 감성의 과감한 숏 시트콤을 통해 일하기 좋은 대웅제약의 기업문화를 자연스럽게 담아내고,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리뷰=박영주 기자] 대웅제약은 제약업계 최초로 선보인 숏시트콤 ‘D-오피스’의 흥행으로 보수적인 제약회사에 대한 편견을 탈피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동성제약은 자사 신제품 동성청심환골드와 건강음료 3종에 대한 베트남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아ST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SHP1 알로스테릭(allosteric) 억제제 및 면역항암제 ‘DA-4511’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전했다.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

숏 시트콤 ‘D-오피스’…구독자 껑충, 제약사 편견 깨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제약업계 최초로 선보인 유튜브 숏 시트콤 ‘D-오피스(디오피스)’가 유례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며 제약회사에 대한 편견을 탈피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D-오피스는 대웅제약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홍보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공감 웹 드라마다. 사측에 따르면, 지난 1월 D-오피스 첫선 이후 대웅제약 유튜브 구독자 수는 3개월 만에 10배 이상 증가했다.

‘딱딱하고 보수적일 것 같다’는 제약회사에 대한 편견을 탈피해 2030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대웅의 유연하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알리고자 기획돼 ‘숏 시트콤’이라는 파격을 채택했고, 전문 배우가 아닌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현실감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D-오피스는 현재 7화 발행됐으며 시리즈 누적 조회수만 70만 회가 넘는다. 2019년 대웅제약이 유튜브를 개설한 이후 선보인 자체 기획 콘텐츠 중 최고 수준이다. D-오피스를 공개한 이후 대웅제약 유튜브 구독자 수는 가파르게 증가해 작년 12월 3500명 수준에서 4월 5일 현재 4만3000명으로 석달여 만에 무려 11배 성장했다.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대웅제약의 콘텐츠 조회 수 상위 7개 목록에 모두 D-오피스가 올라 있으며, 동기간 시청자 증가를 유도한 주요 동영상 역시 모두 D-오피스로 나타났다. 대웅제약 유튜브 전체 월평균 조회 수는 D-오피스 방영 전과 비교해 850% 상승했고, 유튜브 전체 누적 조회수 역시 150% 이상 늘었다.

D-오피스는 대웅제약 온라인홍보팀의 일상을 통해 직장인들의 ‘현실’을 리얼하고 즐겁게 보여준다. 유튜브 숏츠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 책에 담긴 업무처리 방식에 과몰입해 실제 일을 그르치는 직원의 모습, 상사의 아리송한 요청을 구체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팀원의 이야기, 출연자 섭외로 어려움을 겪는 이야기 등 다양한 일상 소재를 현실감 넘치고 코믹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각각의 인물에 유쾌한 캐릭터를 부여하고,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B급 감성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D-오피스 영상에는 ‘신선하고 재밌다’, ‘대웅제약에 입사하고 싶다’, ‘기존에 생각했던 제약회사 이미지를 바꾸게 됐다’, ‘다음 화가 기다려진다’ 등의 댓글이 있다.

대웅제약 온라인홍보팀 류은지 팀장은 “다른 채널에서 다루지 않는 B급 감성의 과감한 숏 시트콤을 통해 일하기 좋은 대웅제약의 기업문화를 자연스럽게 담아내고,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동성제약, 동성청심환골드 및 건강음료 3종 베트남 총판 계약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신제품 동성청심환골드와 원기력파워, 헛개해취굿모닝, 산삼배양근 등 건강음료 3종에 대한 베트남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동성청심환골드는 침향, 아연, 영지버섯, 6년근 흑삼 등 20여 가지 천연물을 배합한 환제품으로 뇌질환 예방, 기력 회복,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이번 계약은 약 50억 원 상당으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수출, 유통 업체인 핌스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동성제약은 에스엔비디코리아와 건강음료 3종의 수출 계약도 체결했다. 규모는 총 70만 병으로 베트남에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동성제약 나원균 부사장은 “최근 수출금액과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이를 견인한 핵심 수출 국가는 베트남”이라며 “앞으로 베트남을 수출 전략 국가로 지정하고 로컬라이징 제품을 개발해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은 4월 18일부터 개최 예정인 ‘베트남 하노이 뷰티케어 엑스포 2024(Vietnam Hanoi Beautycare Expo 2024)’에 참가해 기업 및 브랜드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HK이노엔 컨디션, Z세대 고객 집중공략

▲ HK이노엔(HK inno.N)이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Z세대 고객을 집중 공략한다고 5일 전했다.
▲ HK이노엔(HK inno.N)이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Z세대 고객을 집중 공략한다고 5일 전했다.

HK이노엔(HK inno.N)이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Z세대 고객을 집중 공략한다고 5일 전했다.

HK이노엔은 최근 공개된 컨디션 광고를 활용해 젊은 세대 눈높이에 맞춘 캠페인을 기획했다. ‘어른을 위한 숙취 동화’ 컨셉의 ‘1등이라 행복한 컨디션 왕자’ 세계관을 현실 세계로 확장했다. 

일명 ‘힙지로’로 불리는 을지로 골목에 3미터 높이의 컨디션 왕자 동상을 설치하고, 동상으로 분장한 사람들이 을지로 일대에서 컨디션스틱을 나눠주는 행사를 13일까지 진행한다. 

Z세대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해 플러팅 스티커, 유튜브 영상도 만들었다.

기존 제품들을 기발한 발명품으로 재해석하는 것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아이디어 보부상’과 협업해 컨디션스틱에 붙이는 플러팅 멘트, 철벽 멘트 스티커를 제작했다. 333개 한정수량으로 제작한 이번 굿즈는 HK이노엔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컨디션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증정된다. 

유튜브 채널 ‘카더정원’에서는 아바타 소개팅 영상에서 컨디션을 활용한 플러팅 방법들을 재치있게 풀었다. 

HK이노엔 H&B마케팅전략팀 컨디션 담당자는 “컨디션은 33년 동안 숙취해소 시장을 선도하며 전 세대에 걸쳐 사랑받고 있는 국내 대표 브랜드”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Z세대와 적극 소통하면서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컨디션은 1992년 국내 최초로 숙취해소제 시장을 만들고 33년 간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숙취해소제 브랜드다. 제품은 음료부터 환, 젤리까지 다양한 제형의 5가지 라인업(▲컨디션헛개 ▲컨디션레이디 ▲컨디션CEO ▲컨디션환 ▲컨디션스틱)으로 구성됐다

◇동아ST, AACR에서 SHP1 알로스테릭 억제제 DA-4511 전임상 결과 발표
동아에스티는 5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SHP1 알로스테릭(allosteric) 억제제 및 면역항암제 ‘DA-4511’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학회에서 ‘전임상에서First-in-Class SHP1 알로스테릭(allosteric) 억제제 DA-4511의 효능과 안전성’을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한다.

발표에서는 DA-4511을 통한 면역세포의 사이토카인 분비 증가와 대식세포의 phagocytic function(식세포 기능) 촉진 효과 데이터를 공개한다.

또한, 동물모델 시험에서 항암 효과와 기존 면역관문억제제 PD-1 항체와의 병용투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DA-4511은 SHP1(Src homology phosphatase-1) 억제제다. SHP1은 면역세포에서 인산화 활성신호를 억제해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는 단백질 타이로신 탈인산화효소(protein tyrosine phophatase)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SHP1억제는 면역세포의 면역기능을 높이고 암세포에 대한 공격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타겟으로 연구되고 있으나, 탈인산화효소 활성부위의 구조적 유사성으로 선택적인 SHP1 억제제 개발이 어려운 실정이다.

동아에스티는 SHP1을 선택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알로스테릭 부위(allosteric site)를 찾음으로써, 이를 이용해 경구 복용 가능한 저분자 화합물 발굴에 성공했다.

이밖에도 동아에스티의 AhR(Aryl Hydrocarbon Receptor, 아릴탄화수소수용체) 길항제 DA-4505와 항 PD-1 면역관문억제제 병용투여를 통한 항암효과에 대해 연세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전임상에서 DA-4511의 세계 최초 SHP1 알로스테릭 억제제 및 새로운 면역항암제로의 개발 가능성과 면역세포 사이토카인 분비 증가, 대식세포 식세포 기능 촉진 효과를 확인했다”며 “조속히 DA-4511의 전임상 연구를 완료하고 다음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미국 ‘크론병 및 대장염 재단’과 파트너십 체결
셀트리온이 미국 최대 규모의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환우회인 '크론병 및 대장염 재단'(Crohn's & Colitis Foundation, CCF)과 파트너십을 통해 IBD 인지도 제고 및 인식 개선에 나섰다.

CCF는 크론병(Crohn’s Disease, CD) 및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 환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 비영리 재단으로 미국 내 IBD 관련 환우 단체로는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1967년 설립 이후 50년 이상 미국 IBD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미국 내 주요 의료기관에 임상 시험 자금을 지원하며 IBD 치료법 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의료 관계자 교육 및 정책 개선 등의 활동으로 매년 300만 명에 달하는 IBD 환자 및 의료진을 연결하는 등 환자 편의성 개선에 힘써왔다.

셀트리온은 CCF와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전개하며 미국 IBD 분야에서 회사의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먼저, 올 초 뉴욕 지역 소화기내과(Gastroenterology) 전임의(fellow)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당 지역 내 IBD 전문가들에게 교육을 진행했고, CCF에서 자체 운영하고 있는 IBD 헬프센터 직원에게도 원활한 환자 응대를 위한 짐펜트라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해 말 개최된 '크론병 및 대장염 인식 주간'(Crohn's and Colitis Awareness Week, CCAW) 공식 사이트를 비롯해 CCF에서 운영하는 SNS 채널에도 셀트리온 소개 게시물을 게재하는 등 미국 IBD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위상 구축에 나섰다.

CCF가 미국 IBD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혜택을 제공하게 될 짐펜트라에 대해 크게 기대하고 있는 만큼 파트너십 활동이 제품 처방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셀트리온은 올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CF 주최로 개최된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Crohn’s & Colitis Congress)에서 ‘럭키세븐얼라이언스상’(Lucky Seven Alliance Award)을 수상하며 현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IBD 환자의 건강 증진에 공헌한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공로상 개념으로 CCF는 "올 한 해 셀트리온이 미국 IBD 커뮤니티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잠재력에 주목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CCF 마이클 오쏘(Michael Osso) 회장은 “IBD 환자들은 복통, 설사, 출혈 등 다양한 증상으로 인해 평범한 일상 생활을 영위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짐펜트라 출시로 미국 IBD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 셀트리온과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함께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IBD 환자 및 가족들의 경우 짐펜트라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며 기대감을 갖고 있는 만큼 CCF와의 파트너십 활동으로 셀트리온의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짐펜트라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CCF를 비롯해 미국 내 주요 IBD 환우회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IBD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산제약, 1공장 복구ㆍ증설 완료

▲ 다산제약은 5일 1공장 복구 및 증설을 완료해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다산제약은 5일 1공장 복구 및 증설을 완료해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산제약은 5일 1공장 복구 및 증설을 완료해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다산제약 류형선 대표(현 의약품수출입협회장)와 임직원들이 참석, 안전과 발전을 기원하고 함께 증설된 공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산본부 관계자는 “화재로 소실된 1동은 기존 1층이었던 건축면적(517㎡)에서 복구 및 증축을 통해 지상 2층으로 준공, 건축면적 520㎡, 총 면적 1046㎡(지상 2층 포함 전체)의 생산규모를 갖추게 됐다”면서 “이번 증축을 통해 기존에 연간 2억 8000만 정을 생산할 수 있었던 설비를 연간 5억 정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로 증설하면서 이전 대비 생산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갖춘 생산설비는 GMP 기반 첨단설비로 갖추었고, 중앙컨트롤 시스템으로 보다 더 체계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다산제약 생산본부장은 “1공장 GMP 시설이 완성된 만큼, 우수 품질의 제품 생산과 더불어 안정적인 납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생산본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전주기 혁신 지원 분야별 플랫폼 구축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은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 전주기 혁신 지원을 위한 분야별 플랫폼을 구축, 운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은 연구개발 중심 바이오헬스산업을 대표하는 혁신 중심기관으로서 바이오헬스산업계 혁신 생산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각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각 전문분야별 협력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 AI/빅데이터 활용 혁신 신약개발 지원 플랫폼 ▲ 임상개발, 인허가, 사업개발 분야 등 R&D 전략 지원 플랫폼 ▲ 질환/분야별 의료제품 임상시험 및 사업화 지원 플랫폼 ▲ 혁신 성과 확산 마케팅 지원 플랫폼 ▲ 바이오헬스 전주기 디지털 전환(DT) 지원 플랫폼 등 분야별 혁신 지원 플랫폼을 구축, 조합원사를 비롯한 제약ㆍ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국책 R&D사업 지원 등 각종 컨설팅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제약ㆍ바이오기업의 혁신 성과 확산 마케팅 지원 플랫폼을 마련, 제약ㆍ바이오기업의 전문성 있는 정보를 해당 혁신 성과의 주요 수요자인 HCP(Healthcare Professional)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홍보 마케팅을 지원해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지난 달에는 신약개발 임상시험 및 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의약품, 의료기기, 디지털 치료제 등 각종 의료제품의 R&D 임상 성공률 제고 및 시장 진입 가속화 촉진을 위한 임상/비임상/인허가 자문과 유효성 평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질환 및 분야 등 지원 범위를 점차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AI/빅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 운영을 해  ‘(가칭) AI/빅데이터 활용 바이오헬스 혁신 협의체’를 구성, 바이오헬스산업계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ICT/기술 기반 관련 산업계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혁신 R&D 공조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임상개발, 인허가, 사업개발 분야 등 R&D 전략 지원 플랫폼, 바이오헬스 전주기 디지털 전환(DT) 지원 플랫폼 등의 혁신 지원 플랫폼을 순차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은 ”신약조합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계 혁신 중심기관으로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환경 조성, 의약품 분야별 전문인력 양성, 바이오헬스산업 육성ㆍ지원 정책 아젠다 도출 및 국가 R&D 사업 기획 등 업계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바이오헬스산업계 전주기 혁신 지원을 위한 분야별 플랫폼 구축하고 운영함으로써 국내 제약바이오헬스 기업들의 궁극적 성장 요인인 혁신 R&D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각종 분야별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계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18대 회장단 선임 

▲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 4일,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제25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회장단을 선임했다.
▲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 4일,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제25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회장단을 선임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지난 4일,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제25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회장단을 선임했다.

이번 회장단은 제18대 회장 류형선 대표를 필두로 총 18명으로 구성했으며,   제17대 회장단 대비 부회장이 15명으로 3명이 증원했다.

인원뿐만 아니라 ‘젊은 피’도 대거 늘었다. 부회장 15명 중 과반수가 넘는 8명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이사 중에도 3명이 새로 선임했다. 

세부적으로 △ 코아팜바이오 김정태 대표, △ 국전약품 홍종호 대표, △ 대한약품공업 이승영 대표, △ 대한뉴팜 이원석 대표, △ 대우제약 지용훈 대표, △ 엠에프씨 황성관 대표, △ 영풍제약 김재훈 대표, △ 현대약품 이상준 대표가 부회장으로 합류했으며, 이사진에는 △ 뉴젠팜 정문기 대표, △ 더유제약 김민구 대표,      △ 마더스제약 김좌진 대표가 새롭게 선임됐다.

한국 제약산업을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대거 포함,  앞으로 협회의 과감한 혁신과 도전에 힘을 더할 것이란 평가다.

제18대 회장단을 이끌 류형선 회장은 이사회에서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과 함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변화와 성장을 준비하고, 우리 협회를 젊고 진취적이며,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협회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18대 회장
명예회장 대원제약 백승열
회장 다산제약 류형선
상근부회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이동희
부회장 한풍제약 조인식
부회장 구주제약 김우태
부회장 한림제약 김정진
부회장 대봉엘에스 박진오
부회장 대화제약 김은석
부회장 코아팜바이오 김정태
부회장 국전약품 홍종호
부회장 대한약품공업 이승영
부회장 대한뉴팜 이원석
부회장 대우제약 지용훈
부회장 엠에프씨 황성관
부회장 영풍제약 김재훈
부회장 현대약품 이상준
부회장 송림무약 임경학
부회장 비엠케이리미티드 박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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