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9 23:46 (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김윤 후보와 정책협약 外
상태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김윤 후보와 정책협약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4.05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김윤 후보와 정책협약

▲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김윤 후보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보건의료 재활분야 물리치료의 발전과 도약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김윤 후보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보건의료 재활분야 물리치료의 발전과 도약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김윤 후보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보건의료 재활분야 물리치료의 발전과 도약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2일(화) 오후 2시 서울 성동구소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중앙회 사무소에서 개최됐으며,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이자 의료개혁특위 상임공동위원장인 김윤 후보, 정수연 공동위원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근희 회장, 김광수 조직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간담회와 정책협약식의 순으로 1시간이상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인 김윤 후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우리나라 최고의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다.

김 후보는 정계 입문 이유로 지난 30년간 의사들이 듣기 싫어하는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 해왔고 그로 인해 의사로서 전문가로서 의료정책에서 역학을 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정치인으로서 국회에 가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비례대표에 도전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김 후보는 이날 협약식에 앞선 간담회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 등의 환자, 도서 산간벽지에 거주하는 분들이 재활과 치료를 위해 병원까지 오다가 더 병이 든다는 열악한 보건의료분야 재활 현실을 이근희 회장으로부터 전해 듣고 오로지 국민과 환자를 중심에 두고 발전해야 할 우리 의료체계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서도 개선이 필요한 제반 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적극적으로 대안을 모색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건강권을 향상 시켜야한다며 이근희 회장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근희 회장은 1000만 노인이 집에서 존엄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으려면 환자의 불편한 곳을 어루만지는 물리치료사가 더욱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연합 의료개혁특별위원장인 김윤 후보는 부모님의 미래, 나와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노인의료돌봄의 개혁을 언급하며 이미 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를 2배 더 확대해 요양병원ㆍ시설에만 의존하던 노인의료돌봄을 가정으로 전환하는 방안과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를 시범사업이 아닌 본 사업으로 전면 시행하겠다는 방침도 발표했다.

노인의료돌봄의 개혁 과제중 하나로 방문재활(방문물리치료)제도 정착을 통한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의료 서비스 향상과 이러한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되는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물리치료사 학제 역시 합리적으로 4년제로 학제일원화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물리치료의 질적 향상을 통한 보건의료분야 발전으로 ‘K-물리치료’의 명성이 세계적으로 퍼져나가 국위를 선양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 후보는 ”보건의료 환경에 따른 물리치료 확대가 필요하며 10만 물리치료사와 함께 노인의료돌봄 완성하겠다“면서 ”오늘 간담회를 통해 나눈 소통을 통해 장애인, 노인, 근골격계 질환, 중추신경계질환, 스포츠 분야 등에서 환자를 위한 물리치료사의 발전 방향에 국회에 입성하면 꼭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성료

▲ 조용진 위원.
▲ 조용진 위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이근희)는 지난 3월 30일 대전 인터시티호텔 3층 파인홀에서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용진 위원은 물리치료학과 학제일원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조용진 위원은 경상북도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개선방안 연구’를 추진, 지역의 청소년소아과병원 부족 문제에 의료 협진을 통한 원격의료 시스템이라는 대안을 제시했으며, 올해는 ‘김천의료원 어린이 원격협진 시범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이루는 등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정책들을 제안, 실행히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