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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머크, 美 캐리스와 ADC 신약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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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머크, 美 캐리스와 ADC 신약 개발 협력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4.04.05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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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암 표적 연구 계획...개발ㆍ상업화 라이선스 확보

[의약뉴스] 독일 머크가 미국 생명공학회사 캐리스 라이프사이언스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 머크는 계열 내 최초의 혁신적인 ADC 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해 캐리스와 최대 14억 달러 규모의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 머크는 계열 내 최초의 혁신적인 ADC 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해 캐리스와 최대 14억 달러 규모의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캐리스 라이프사이언스의 치료 연구 부문인 캐리스 디스커버리는 머크와 암 환자를 위한 계열 내 최초의 항체약물접합체 발굴 및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서 다년간 진행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캐리스 디스커버리는 기존 접근 방식으로는 접근할 수 없었던 새로운 약물 개발이 가능한 표적을 발굴하기 위해 핵심 분자 프로파일링 사업의 규모를 활용하고 있다.

독자적인 ADAPT 바이오타기팅 플랫폼, 동시성 환자 조직 저장고, 정교한 AI 및 머신러닝 역량, 5만9000 평방피트 규모의 발굴 연구소를 통합해 바이오제약 파트너가 차세대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표적을 발견하고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트너십을 통해 캐리스가 발굴하고 검증한 표적은 머크가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머크는 전임상 및 임상 연구와 프로그램을 통해 나온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 및 상업화를 담당하게 된다.

계약 조건에 따라 머크는 캐리스에게 선불금과 연구 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캐리스는 머크로부터 향후 발굴, 개발, 규제, 매출 기반 마일스톤으로 최대 14억 달러와 단계별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머크는 캐리스로부터 특정 표적에 대한 항체약물접합체 치료제를 개발, 제조, 상업화할 수 있는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를 받게 된다.

캐리스의 최고사업책임자 브라이언 라몬 박사는 “차세대 혁신적인 ADC 치료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머크와 계열 내 최초의 잠재력을 지닌 표적을 발굴하는데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은 자사의 외부 파이프라인 프로그램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며 암 제거를 위해 활용될 수 있는 진정으로 새로운 표적을 발굴하기 위한 자사의 고도로 차별화된 직교 다중 오믹스 접근법을 강력하게 검증한다”고 강조했다.

머크 헬스케어사업 부문 항암제 연구 글로벌 책임자 폴 라인은 “당사는 여러 암 유형에 걸쳐 존재하는 높은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캐리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캐리스의 고유 발굴 플랫폼을 활용하면서 새로운 계열 내 최초의 ADC를 개발하기 위한 내부 ADC 역량을 보완하고 궁극적으로는 종양학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캐리스의 밀란 라도비치 최고과학책임자는 “캐리스 디스커버리는 아직 정밀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환자 집단에서 새로운 미개척 표적을 발견하고 있다”며 “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머크와 긴밀하게 협력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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