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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맙, ADC 항암제 개발사 프로파운드바이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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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맙, ADC 항암제 개발사 프로파운드바이오 인수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24.04.04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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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신약 후보물질 추가...ADC 개발 확대 계획

[의약뉴스] 덴마크 생명공학기업 젠맙이 미국 기반의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 프로파운드바이오(ProfoundBio)를 인수하면서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 젠맙은 프로파운드바이오 인수를 통해 난소암 및 기타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되는 차세대 FRα 표적 Topo1 ADC 신약 후보물질을 항암제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 젠맙은 프로파운드바이오 인수를 통해 난소암 및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되는 차세대 FRα 표적 Topo1 ADC 신약 후보물질을 항암제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양사는 젠맙이 프로파운드바이오를 전액 현금 거래로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프로파운드는 난소암과 엽산수용체알파(FRα) 발현 고형암을 포함한 특정 암 치료를 위한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 및 항체약물접합체 기술을 개발 중인 임상단계 생명공학회사다.

젠맙은 프로파운드바이오를 현금 18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으며 이는 거래 완료 시 지급될 예정이다. 인수 절차는 올해 상반기 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인수로 젠맙은 중기 및 후기 임상 파이프라인이 더욱 확대되고 이미 검증된 독점 기술 플랫폼을 강화 및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젠맙은 난소암과 기타 FRα 발현 고형암 치료제로서 임상 1/2상 시험의 임상 2상 단계에 있는 동종 계열 최고의 임상단계 FRα 표적 Topo1 ADC인 Rina-S(rinatabart sesutecan)를 포함해 임상 프로그램 3개와 다수의 전임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프로파운드바이오의 차세대 ADC 포트폴리오에 대한 전 세계 권리를 갖게 된다.

또한 프로파운드바이오의 새로운 ADC 기술 플랫폼과 젠맙의 독자적인 항체 플랫폼을 결합함으로써 암 치료를 혁신하고 환자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신약을 창출 및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젠맙의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는 Rina-S는 부인종양 분야에서 젠맙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형암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가능성이 있다. Rina-S는 잠재적인 계열 내 최고의 ADC로서 1세대 FRα 표적 ADC보다 더 광범위한 환자군을 다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젠맙은 현재 진행 중인 임상 1/2상 시험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난소암 및 기타 FRα 발현 고형암에 대한 Rina-S 개발 계획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1월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FRα 발현 고등급 장액성 또는 자궁내막양 백금 저항성 난소암 환자 치료제로서 Rina-S를 패스트트랙 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

젠맙의 얀 판 드 빙켈 최고경영자는 “프로파운드바이오 인수는 혁신적인 항체 의약품을 통해 환자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당사의 장기적인 전략 및 야심찬 2030 비전과 잘 부합한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파운드바이오의 ADC 후보물질, 독점 기술 플랫폼, 유능한 팀은 젠맙에게 도움이 될 것이며 함께 암 환자를 위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항체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프로파운드바이오의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겸 이사회 의장인 베이텡 자오는 “젠맙은 암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서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사명을 공유한다”며 “항체 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젠맙의 심도 있는 전문성은 환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ADC 치료제의 잠재력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결합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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