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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감사실 MOU 체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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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감사실 MOU 체결 外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4.04.0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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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감사실 MOU 체결

▲ 전남대병원 감사실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감사실은 지난달 27일 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전남대병원 감사실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감사실은 지난달 27일 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병원(병원장 정신)은 지난달 27일 광주보훈병원 전문진료센터 3층 청렴홀에서 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대병원 박용현 상임감사, 김삼희 감사실장 등 병원 관계자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창화 상임감사, 심재일 감사실장, 광주보훈병원 이삼용 병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 간 교차 감사 및 내부 감사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감사 우수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교차감사, 감사심의 등의 감사 활동 시 전문 분야 인력 지원 ▲청렴한 조직문화 및 윤리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업무 수행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제도 운영 및 개선을 위해 상호협력 ▲감사관련 제도 운영현황 공유 및 활성화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전남대병원 박용현 상임감사는 “방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보훈공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사의 질을 높이고 신뢰성 있는 감사로 양 기관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의사회,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 성료

▲ 경상남도의사회는 지난달 30일 제75차 경상남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제39대 경상남도의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경상남도의사회는 지난달 30일 제75차 경상남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제39대 경상남도의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경상남도의사회(회장 최성근)는 지난달 30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그랜드볼룸홀 에서 제75차 경상남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제39대 경상남도의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경상남도의사회 대의원회 조재홍 의장은 “현재 의료계 상황은 앞이 보이지 않는 어려움에 놓여있지만 현명하게 잘 대처할 것이라 믿고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회원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우리의 단결된 모습이 곧 힘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 행동을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근 회장은 “지난 6년간의 회장으로서의 임무를 마치고 평회원으로 돌아가게 됐다”면서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하여 회원들이 많은 상실감을 느끼고 있으며,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통해 우리 의사들이 힘들지 않게 의견을 건의할 수 있는 상황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선 2023년 회기 회무 및 재무 감사보고를 진행했으며, 제23대 대의원회 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양산시의사회 정인석 대의원과 고성군의사회 조재홍 대의원이 후보로 출마, 조재홍 대의원이 당선됐다.

이어 부의장에는 유대성 대의원이 선출됐으며 김규완, 서기원 대의원이 감사로 선출됐다. 마지막으로 중앙대의원 교체대의원으로 유대성 부의장, 박경범 부회장이 선출됐다. 

신임 위원장으로 백경권 대의원이 선거관리위원장, 조태윤 대의원이 윤리위원장으로 인준됐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강행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 정부가 열린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총회 후에는 제38대, 39대 경상남도의사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제38대 최성근 회장은 이임사와 회기 전달을 끝으로 퇴장했으며, 제39대 김민관 회장이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던 Nine Bridges를 내걸고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새 집행부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집행부, 허준 묘소 참배로 회무 시작

▲ 한의협 제45대 집행부가 허준 묘소를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3년간의 회무에 돌입했다.
▲ 한의협 제45대 집행부가 허준 묘소를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3년간의 회무에 돌입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집행부(회장 윤성찬)가 허준 묘소를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3년간의 회무에 돌입했다.

윤성찬 신임 회장과 임원진은 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소재 허준 선생 묘역을 방문해 참배하고,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국민의 건강증진과 한의약 발전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윤성찬 회장은 “인술제민을 실천해 의성으로 추앙받는 허준 선생의 깊은 뜻을 받들어 국민의 건강을 돌보고 한의약의 발전을 이룩한다는 마음을 다시 한번 다지기 위해 오늘 참배행사를 마련했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한의약의 미래를 바꾼다는 제45대 집행부의 지상목표를 명심하여 산적한 여러 현안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묘소 참배에는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 정유옹 수석부회장, 서만선 부회장, 박성우 부회장(서울시한의사회장), 박소연 부회장(여한의사회장), 이채은 이사와 사무처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했다.

◇50주년 맞은 순천향대서울병원, 글로벌 중심병원으로 도약 선언
순천향대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이 4월 2일 개원 50주년을 맞았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1974년 성실, 봉사, 연구의 원훈 아래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인술을 펼쳐가는 고향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는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순천향(順天鄕) 정신으로 향설 서석조 박사가 개원했다. 우리나라 의료법인 1호이다.

설립자인 故 향설 서석조 박사(1921-1999)는 우리나라 신경과학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주인공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인이다.

1946년 일본 경도부립 의과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49년까지 서울대의대 내과 조교를 거쳐 미국 코넬의대에서 인턴과 내과 전공의를 마친 후 뉴욕 시립 벨부병원에서 신경내과를 전공했다.

이후 연세대의대, 가톨릭의대, 고려병원, 백병원을 거쳐 1974년 용산구 한남동에 순천향종합병원을 설립했다.

순천향병원을 기반으로 1978년에는 순천향의과대학을 열었고, 1979년에는 순천향대구미병원, 1982년 순천향대천안병원을 잇달아 개원했다.

2001년에는 순천향대부천병원을 개원해 각 지역의 거점병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학과 병원이 자리 잡은 지역에서 알 수 있듯이 순천향은 초기부터 영리를 쫓기보다는 지역사회의 의료 공백을 해결하고 한국 사회 전체의 의료수급에 기여하면서 성장했다.

개원 초기인 1976년에 산업의학연구실을 개설했고, 1977년에는 암연구소를 설치했다. 특히, 개원 당시부터 나라의 토대는 2세가 굳건해야 세울 수 있다는 정신으로 모자보건에 관심을 쏟았다. 1978년 모자보건연구소를 설치한 이후, 일본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1985년 7월 12일 국내 최초의 한국모자보건센터가 세상에 태어났다.

1995년에는 소화기연구소를 개소하여 1996년부터는 매년 2회의 복부초음파 진단 및 내시경 초음파 단층촬영술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1998년 3월에는 소화기병센터를 국내 최초 전문센터로 개설했다.

병원 주위 한남동, 이태원에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각국 대사관과 외국 공관이 많은 관계로 1999년 2월 외국인 진료소(현 국제진료센터)를 개소해, 외국인들이 고향에서 진료받는 것 같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0년 3월에는 수혈을 거부하거나 필요하지 않은 환자를 위해 무수혈센터를 개설해, 20년 이상 무수혈 및 최소수혈 등 환자혈액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는 병원에서 개발한 혈액관리프로그램(PBM, Patient Blood Management)를 도입해 의료진이 혈액을 처방할 때 정말 필요한 수혈인지 사유를 적도록 하고, 적정 수혈 처방 리스트와 환자 혈액 검사 결과가 함께 보이도록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2023년부터는 온라인 의무기록사본 발급 서비스와 환자용 앱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예약, 수납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AI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활용해 예약을 확인하는 콜센터 서비스와 퇴원환자 건강관리를 위한 ‘AI기반 돌봄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생활치료시설을 선도적으로 운영했다. 격리치료시설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재택치료 환자 관리를 위해 용산구, 동작구를 비롯해 관할 구역을 벗어난 지역까지도 협업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왔다.

2022년 10월 이태원 참사 때에도 의료진과 행정직원 등이 밤을 새워 재난 상황에 대응했다.

2011년부터는 용산구로부터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치매지원센터를 수탁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 사회적인 ESG경영에도 전력하고 있다.

순천향병원은 개원초부터 무의촌 지역을 비롯해 의료사각지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사회복지시설, 무의촌, 지역 주민센터/복지관 등에서 외국인근로자, 장애인,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연 3~7회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2013년에는 베트남 퀴논시에 백내장 수술센터를 개소하고 매년 1~2회 정기적으로 의료진과 기술진을 파견하여 일회성, 소모성 해외봉사의 단점을 극복한 장기 의료봉사 모델을 구축했다.

베트남 뿐 아니라 2015년 지진 피해를 겪은 네팔 카트만두 외곽의 빈민촌의 고아원, 필리핀 고아원을 돕기 위해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고, 네팔,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태국 등을 방문해 무료검진, ‘밥퍼’ 급식봉사, 물품후원, 초청수술(심장질환, 구순구개열, 인공와우) 등 폭넓은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연구부도 주목할 만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3월에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을 받았고, 10월에는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을 받았다.

외부에 위탁하던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을 원내에 설치해, 병원 특성에 맞게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신설한 임상시험지원팀(ARO)에서는 연구비가 적은 연구자들의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등 연구자 맞춤형 임상시험수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의료질평가에서 8회 연속 1등급을 받았고, 각종 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고 있다. 2023년 2월에 의료기관인증조사에서는 512개 항목 중 511개에서 상의 등급을 받았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최근 중환자실 및 응급의료센터 확장과 주차장 및 교수연구 환경개선사업, 유전체센터(NGS)구축, 첨단재생(세포처리)의료시설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는 세계 환자를 유치하는 병원, 세계 유수의 병원과 경쟁하는 병원을 위해 유전자, 오믹스,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첨단 맞춤 치료를 지향하고, 의생명 연구 활성화와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병원,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의료서비스 중심의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경주 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향대서울병원은 4월 2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개원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근속 및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했다.

아울러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해서 ‘50년을 넘어 100년을 지속하는 순천향대서울병원을 만들자’고 결의를 다졌다.


◇가천대 길병원 함석환 팀장, 암관리사업 기여 공로 인천시장 표창

▲ 가천대 길병원 함석환 암관리기획팀장(사진 오른쪽)이 1일 인천시청에서 개최된 월례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왼쪽) 표창장을 받았다. 
▲ 가천대 길병원 함석환 암관리기획팀장(사진 오른쪽)이 1일 인천시청에서 개최된 월례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왼쪽) 표창장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 함석환 암관리기획팀장이 1일 인천시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함 팀장은 이날 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인천시 월례회에서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함 팀장은 가천대 길병원 암관리기획팀장으로서, 인천지역암센터가 시행하는 국가암관리 사업에 헌신하며 시민 보건향상에 노력해 왔다.

특히 함 팀장은 인천시가 의료취약지인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1섬 1주치병원' 사업에 적극적인 행정 업무와 현지 봉사로 섬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 왔다. 함 팀장을 비롯한 암관리기획팀은 2015년부터 승봉도, 대이작도, 소이작도, 소야도 등 38회에 걸쳐 도서지역 방문 암관리 캠페인을 펼쳤다.

또 인천 시민과 이주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암 검진을 추진하는 등 국가암관리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노력 등에 힘입어 인천지역암센터는 2022년과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오는 5월 필리핀 의료봉사 적극 지원

▲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지난 1일 제4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오는 5월 예정돼 있는 해외 의료봉사 등 현안을 논의했다.
▲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지난 1일 제4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오는 5월 예정돼 있는 해외 의료봉사 등 현안을 논의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고도일)는 지난 1일 제4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오는 5월 예정돼 있는 해외 의료봉사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강원봉 고문이 참여하는 가운데 필리핀에서 가질 의료봉사활동을 의사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4월 15일 고도일병원 별관에서 개최키로 예정돼 있는 제4차 학술집담회에 모던필라테스 김항진 회장을 초청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고도일 회장은 회의에 앞서 지난주 대한의사협회 선거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회장을 비롯해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과 윤성환 대한전문병원협회장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고 회장은 의사협회 상임이사 및 서울시의사회 상임이사 선정은 물론 의협 대의원회 의장 선출에도 적극 협조하겠고 전했다.


◇중앙대병원 김범준ㆍ석준 교수팀, 사각턱에서 보툴리눔 톡신 효과 확인

▲ 김범준 교수(왼쪽)과 석준 교수.
▲ 김범준 교수(왼쪽)과 석준 교수.

많은 사람들이 얼굴이 더 작고 갸름해 보이기를 원하는 가운데, 사각턱이라 불리는 ‘양성교근비대증’을 줄이기 위해 많은 시도가 있었다.

사각턱의 주원인이 되는 저작근의 수술적인 절제, 지방 흡입 등을 하였으나 최근에는 ‘보툴리눔 톡신’을 사각턱에 주입함으로 사각턱을 줄이는 치료가 허가되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은 그동안 미용적으로 미간주름, 눈가주름 등을 줄이는데 사용하였으나 근육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효과로 인해 다른 분야에도 활용이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석준 교수는 사각턱에서 보툴리눔 톡신(PrabotulinumtoxinA, 나보타, 대웅) 효과에 대한 대규모 3상 연구 결과 논문(Efficacy and Safety of PrabotulinumtoxinA in Subjects With Benign Masseteric Hypertrophy: A Double-Blind,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Multicenter, Phase 3 Trial and Open-Label Extension Study)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건국대병원 이양원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1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주사와 일반 식염수 위약 주사를 각각 주입한 뒤 효능 및 안전성, 만족도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보툴리눔 톡신을 주사한 환자에서 3개월까지 약 20% 정도 교근(씹는 근육)의 두께가 줄어들어 사각턱 감소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후 6개월까지 서서히 회복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추가 보툴리눔 주사 이후에도 사각턱 감소에서 효과가 나타났으며 특별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범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사각턱 치료에 있어 보툴리눔 톡신의 효과를 대규모 3상 임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구를 통해 치료 효과의 정도와 부작용 발생 여부를 확인함으로 사각턱 치료에 있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팀의 이번 연구 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미국 피부외과학회지(Dermatologic Surgery)’ 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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