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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8 15:11 (일)
한국오가논,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워크포허헬스’ 걷기 캠페인 전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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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가논,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워크포허헬스’ 걷기 캠페인 전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3.0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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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가논,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워크포허헬스’ 걷기 캠페인 전개

▲ 한국오가논은 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약 4주 간 걸음 기부를 통해 스스로의 건강 챙김과 동시에 여성건강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워크포허헬스(walk for her health)’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 한국오가논은 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약 4주 간 걸음 기부를 통해 스스로의 건강 챙김과 동시에 여성건강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워크포허헬스(walk for her health)’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약 4주 간 걸음 기부를 통해 스스로의 건강 챙김과 동시에 여성건강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워크포허헬스(walk for her health)’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오가논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는 캠페인을 해오고 있다.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챙길 뿐만 아니라 모든 여성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한다는 취지를 이어, 올해는 ‘여성의 건강을 위해 걷는다’는 의미의 ‘워크포허헬스’ 캠페인을 열며 참가자 모든 걸음이 기부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걷기 캠페인은 걸음 기부 플랫폼인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루 3만 보까지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상세 페이지를 통해 우리나라 여성건강 현황은 물론,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관리 필요성과 실천 방법 등 유용한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한국오가논은 캠페인의 총 기부 걸음 수가 일정 목표를 넘어설 경우 작년에 이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경제적, 의료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오가논을 포함한 글로벌 오가논은 전사적으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 세계 임직원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고, 주변 여성의 건강을 챙기며 여성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올해도 3월 8일 당일에 유급휴일을 부여한다. 

한국오가논 임직원들은 사내 커뮤니티를 통해 ‘세계 여성의 날’을 어떻게 보냈는 지 공유하거나 건강한 삶을 함께하고 싶은 여성과 함께 걷는 모습을 인증하는 등 다양한 미션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일에는 광화문 오피스의 주변 산책로를 함께 걷는 등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내 행사도 개최한다.

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는 “한국오가논은 출범 이후 3년 연속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이어오며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메시지를 전해왔다. 

사회구성원이 여성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무엇보다 여성이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지속가능한 사회로 이어지는 중요한 바탕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한 초저출생, 초고령화 상황 속에서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여성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이 사람들로 하여금 주변의 여성건강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오가논은 여성들이 자신의 건강을 우선순위로 두지 못하고 있는 여러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세계 여성의 날 전사 유급휴가 외에도 여성건강에서의 치료 옵션 확대와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 및 글로벌 기부금 지원 등 여성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사랑의 장학금 전달

▲ 한국화이자제약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재단법인 미래의동반자재단에 ‘2024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한국화이자제약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재단법인 미래의동반자재단에 ‘2024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2024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재단법인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2002년부터 23년째 이어오고 있는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장학금은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매월 조성, 매년 상ㆍ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한다.

지난 한 해 동안 마련된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미래의동반자재단에 기탁되어 올해 선정된 국내 대학생 총 12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02년 1회차부터 올해 23회차까지 총 882명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약 40억 2800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 미래 한국사회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우리 사회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차세대 주역들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우리 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글로벌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화이자 주식회사의 한국법인으로,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외에도 국내 의학 연구자의 공로를 기리는 ‘화이자 의학상’ 등 장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질환 인식 개선 및 환자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아동 건강권 제고를 위해 저소득 가정 아동 의료비를 지원하는 ‘힐 더 월드(Heal the World)’ 캠페인, 개발도상국 소아의 감염병 예방 및 감시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반딧불 캠페인’ 등을 진행하했으며, 지난 연말에는 임직원들이 동참해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및 기부금 전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한국화이자제약은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Moves for a healthier world)’이라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이니셔티브 아래, 개인, 지역사회, 기업을 아울러 보다 넓은 의미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실례로 한국화이자제약은 도시숲을 가꾸며,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그린 무브(Green Moves)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권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애브비, 사내 웰빙 캠페인 ‘WOW’ 성료

▲ 한국애브비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직원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2024 웰빙 캠페인 WOW(Week of Well-Being)을 진행했다.
▲ 한국애브비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직원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2024 웰빙 캠페인 WOW(Week of Well-Being)을 진행했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직원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2024 웰빙 캠페인 WOW(Week of Well-Being)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WOW는 전세계 애브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ㆍ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이다.

올해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AbbVie Vitality’을 통해 정신 건강, 인체공학, 영양ㆍ체중감소, 재정적 웰빙 등 직원들에게 건강 생활 습관 정보와 미션을 제공하고 참여 및 등록율에 따라 1위부터 5위까지 기념품 선물을 증정한다.

한국에서는 일과 가정에서 최상의 모습 되기(Being Our Best at Work and Home)를 주제로 ‘잘 먹고(Eat Well), 더 움직이고(Move More), 푹 자기(Sleep Better)’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진행했다.

라이브 강의 세션, 오피스 요가, 캘리그라피 등 전문가를 초청한 다채로운 수업과 함께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는 건강한 식단을 제안하는 도시락을 제공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에는 ‘좋은 삶의 과학 (The Science of the Good Life)’을 주제로 미국 임상 심리학자 쉬바 아사르(Dr. Sheva Assar) 박사의 라이브 강연 세션을 진행했으며, 둘째 날에는 국내의 트레이너를 초청해 ‘올바른 수면, 식습관, 자세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사전 신청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단을 체험했다.

마지막 날에는 바쁜 업무로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법을 배우는 오피스 요가와 심신을 안정시켜 숙면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 캘리그라피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보냈다.

애브비는 WOW 캠페인 이후에도, 5월부터 이어지는 AIM(AbbVie in Motion)을 통해 직원들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AIM은 전세계 애브비 직원들이 팀을 구성해 다양한 운동 미션을 통해 신체 활동 목표를 달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한국팀들이 글로벌 상위 랭크를 차지할 정도로 참여율과 인기가 높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애브비는 매년 WOW캠페인을 진행하는 만큼, 직원들의 건강과 웰빙을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올해 캠페인은 ‘웰빙’이라는 단어에 집중해 직원들의 웰빙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는데, 이를 통해 직원들이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일과 가정에서 모두 최고의 모습을 찾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세계 희귀질환의 날 맞아 ‘희귀질환과 함께’ 캠페인 전개

▲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귀질환사업부가 지난 2월 29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 및 사업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국내 희귀질환 인식 제고 및 치료 환경 개선 의지를 다지는 '희귀질환과 함께(Rare, not alone)’ 활동을 진행했다.
▲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귀질환사업부가 지난 2월 29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 및 사업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국내 희귀질환 인식 제고 및 치료 환경 개선 의지를 다지는 '희귀질환과 함께(Rare, not alone)’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 희귀질환사업부가 지난 2월 29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 및 사업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국내 희귀질환 인식 제고 및 치료 환경 개선 의지를 다지는 '희귀질환과 함께(Rare, not alone)’ 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희귀질환의 날은 희귀질환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고 환우를 응원하기 위해 유럽희귀질환연합회(EURODIS)가 제정했다.

2월의 마지막 날이 4년에 한 번씩 ‘29일’로 끝나는 희귀성에 착안해 매년 2월 마지막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유병인구가 2만 명 이하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을 희귀질환으로 정의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총 1248개 질환이 희귀질환으로 지정돼 있으며 지난해 83개 질환이 추가되는 등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희귀질환 치료 환경을 향상하고자 2023년 2월 희귀질환사업부를 출범했으며, 올해 세계 희귀질환의 날과 사업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희귀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캠페인을 기획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은 세부 프로그램인 전문가 초청 희귀질환 강의(AZEB:RA)와 ‘숨은 조각 찾기’ 사내 이벤트에 참여하여 희귀질환 치료 환경 개선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AZEB:RA(AZ Educational Broadcasting: Rare disease Academy)는 희귀질환 및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희귀질환 치료제 정보를 임직원과 나누는 지속적인 사내 교육 프로그램이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장준호 교수가 솔리리스주와 울토미리스주의 대표 적응증인 ‘발작성 야간혈색소뇨증 이해와 치료 현황’을 강연했다.

이어 소아 신경섬유종증 1형 치료제 코셀루고 급여 이후 환자들의 변화된 삶에 대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환자 치료 환경 개선의 의의를 공유했다.

이 외에 ‘숨은 조각 찾기’ 사내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벤트는 희귀질환을 진단받기 위해 여러 증상을 하나하나 맞춰봐야 하는 환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희귀질환 환자들과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

한편 이날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귀질환사업부 김철웅 전무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의 ‘Voice of Rare Diseases’ 행사에 강연자로 나서 해외와 우리나라의 희귀질환 치료 환경의 차이점을 짚는 한편, 다국적 제약사로서 국내 환자의 치료에 기여하기 위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노력을 공유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귀질환사업부는 치료제 공급 외에도 국내 희귀질환 환자 삶의 질 개선, 치료 희망 및 의지 고취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철웅 전무는 “1년 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귀질환사업부는 ‘단 한 명의 환자도 소중하다(One Patient Counts)’는 철학을 바탕으로 출범했다”면서 “이번 활동은 국내 희귀질환 치료 환경 개선을 향한 우리 직원들의 동행을 보여주고자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앞으로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연구 개발과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어떤 희귀질환 환자도 치료 여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환자 및 환자 가족분들과 함께 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귀질환사업부는 ▲소아 신경섬유종증 1형 치료제 코셀루고 ▲발작성 야간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치료제 솔리리스 ▲발작성 야간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전신 중증근무력증 치료제 울토미리스 ▲소아 저인산효소증 치료제 스트렌식 ▲ 리소좀산 지질분해효소(LAL) 결핍증 치료제 카누마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더 많은 희귀질환 환자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하고자 적응증 확대,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GE헬스케어, 휴대용 무선 듀얼 초음파 진단기기 ‘브이스캔 에어 SL’ 출시

▲ GE헬스케어가 휴대용 무선 듀얼 초음파 진단기기 ‘브이스캔 에어 (Vscan Air)’제품군의 신규 모델인 ‘브이스캔 에어 SL (Vscan Air SL)’을 출시한다
▲ GE헬스케어가 휴대용 무선 듀얼 초음파 진단기기 ‘브이스캔 에어 (Vscan Air)’제품군의 신규 모델인 ‘브이스캔 에어 SL (Vscan Air SL)’을 출시한다

GE헬스케어는 휴대용 무선 듀얼 초음파 진단기기 ‘브이스캔 에어 (Vscan Air)’제품군의 신규 모델인 ‘브이스캔 에어 SL (Vscan Air S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온라인 사전 예약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사측에 따르면, ‘브이스캔 에어 SL(Sector & Linear)’은 ‘브이스캔 에어 CL (Convex & Linear)’에 이어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포켓 사이즈의 휴대 가능한 편의성을 갖춘 동시에 섹터 & 리니어 듀얼 프로브 시스템을 갖춰 간단한 영상촬영부터 심도 있는 전신 촬영까지 가능하다.

특히 심혈관계 진단에 대한 새로운 기능을f(M mode, PW mode, Annotation, TCD) 탑재, 보다 고해상도의 영상과 직관적인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수 있어 진료의 효율을 높인다.

또한 의료진이 휴대용 디바이스를 통해 진단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의료진과 환자의 효율적인 소통과편의성을 지원한다.

GE 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전무는 “GE헬스케어의 브이스캔 에어 제품군은 포켓사이즈의 편리성을 갖춘 솔루션으로 의료진의 효율성 증대와 의료 접근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오늘날 큰 의의가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이번에 출시한 ‘브이스캔 에어 SL’은 심혈관, 내과와 같은 심장진단으로의 영역 확장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편리성에 고사양 기능을 더한 것으로, 헬스케어 서비스의 질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GE헬스케어는 의료진과 환자의 더 나은 결과와 헬스케어 서비스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브이스캔 에어 SL’은 의료인에 한해 GE헬스케어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의료진의 제품 사용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아이패드 에어(iPad Air)’ 패키지 구성이 마련되어 있다. 사전예약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GSK 천식 흡입형 3제 복합제 트렐리지100 엘립타ㆍ트렐리지200 엘립타 급여 적용

▲ 한국GSK의 천식 흡입형 3제 복합제 트렐리지100 엘립타와 트렐리지200 엘립타가 보건복지부 고시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고에 따라 지난 3월 1일부터 모두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는다.
▲ 한국GSK의 천식 흡입형 3제 복합제 트렐리지100 엘립타와 트렐리지200 엘립타가 보건복지부 고시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고에 따라 지난 3월 1일부터 모두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는다.

한국GSK(한국법인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자사의 천식 흡입형 3제 복합제 트렐리지100 엘립타(성분명: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유메클리디늄/빌란테롤, FF/UMEC/VI)와 트렐리지200 엘립타가 보건복지부 고시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고에 따라 지난 3월 1일부터 모두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에 따라 트렐리지100 및 트렐리지200 엘립타는 중간 또는 고용량의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및 지속성 흡입 베타-2 작용제의 병용 유지요법에도 불구하고 12개월 이내에 한 번 이상 중증의 악화 경험이 있는 성인(만 18세 이상) 천식환자의 유지요법의 경우와 각 개별고시를 만족해 동 약제와 동일 함량인 빌란테롤트리페나테이트(Vilanterol trifenatate) +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Fluticasone furoate) 흡입제, 유메클리디늄(Umeclidinium) 흡입제를 동시에 투여 중인 환자가 동 약제의 허가사항에 부합하여 동 약제로 전환하고자 할 경우 보험급여를 인정받게 대ᅟᅩᆻ다.

트렐리지 엘립타는 3제 복합 요법 치료제로, 1일 1회 같은 시간에 투여하는 정량 분무용 흡입제다.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 Inhaled Corticosteroids), 지속성 무스카린 길항제(LAMA, Long-Acting Muscarinic Antagonist), 지속성 베타2-작용제(LABA, Long-Acting Beta-2 Agonist) 세 가지 성분을 결합해 천식 환자의 염증 완화 및 기관지 확장 효과를 갖췄다.

특히 트렐리지 엘립타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약효 지속시간이 길어 환자가 적은 투약 횟수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천식은 만성적인 기도의 알레르기 염증질환 으로, 기도 과민증과 가역적인 기도 폐쇄를 보이는 만성 기도 염증 질환이다

특정한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흡입하면 기관지의 염증, 부종, 수축에 의해 기관지가 심하게 좁아져 다양한 양상의 천명,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기침이 발생한다.

중등도/중증 천식 환자의 30-50%는 ICS/LABA 흡입기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 조절에 어려움을 경험하며, 따라서 2제 요법 이후 환자들이 증상에 따라 약제를 한 단계씩 올리는 단계별(step-up) 치료제가 필요하다.

이번 트렐리지100 및 트렐리지200 엘립타 천식 급여는 2016년 9월부터 2020년 3월까지 트렐리지 엘립타로 천식 치료를 시작한 18세 이상 성인 천식 환자 8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US RWE 데이터를 근거로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ICS/LABA 2제 유지요법에도 불구하고 증상 조절이 되지 않는 18세 이상 성인 천식 환자 24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 CAPTAIN 연구에서 1차 유효성 평가 결과, 트렐리지 엘립타군은 폐기능을 유의하게 개선시켰다.

트렐리지 엘립타군은 렐바 엘립타군 대비 트렐리지100 및 트렐리지200 엘립타 두 용량 모두에서 24주차 폐기능 개선 효과가 각각 110mL(95% CI: 66-153), 92mL(95% CI: 49-135) 더 향상됐다.

또한 트렐리지 엘립타군의 폐기능 개선 효과는 복용 3시간 후 기저치 대비 FEV1(1초 강제호기량, 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 변화에서도 트렐리지100 및 트렐리지200 엘립타 두 용량 모두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

주요 2차 유효성 평가에서 트렐리지 엘립타군은 용량과 비례해 기존 2제 요법 대비 ACQ-7(천식 조절 설문) 점수 개선이 4주차부터 확인돼 24주차까지 지속적인 개선을 보였다(-0.09 [-0.16 to –0.02]).

특히 트렐리지200 엘립타군 중 64%가 기저치 대비 유의미한 천식 증상 개선(기저치 대비 24주차 ACQ-7 점수 ≥0.5 감소)을 경험해 ICS/LABA 치료군(52%) 대비 12% 더 많은 환자에서 증상 개선 차이를 확인했다.

안전성 프로파일은 모든 치료군에서 유사하게 나타났다.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비인두염(13-15%), 두통(5-9%), 상기도 감염(3-6%)이었으며 중대한 이상반응은 모든 치료군에서 유사하게 발생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재원 교수는 “천식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천식 악화를 경험하는 환자들은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요 가이드라인에서도 ICS/LABA 2제 요법에도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중증 천식 환자를 위한 최적 치료로서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가 시작되기 전에 ICS/LABA에 LAMA가 추가된 3제 요법 시행을 권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GSK 제너럴메디슨 사업부 이동훈 전무는 “ICS/LAMA/LABA 3제 복합제 트렐리지 엘립타는 임상연구를 통해 천식 환자의 폐기능 및 천식 증상 조절 등의 우수한 치료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함으로써 1일 1회 3제 요법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뿐만 아니라 천식 환자에서도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급여 적용을 계기로 증상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천식 환자들이 치료 혜택과 편의성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렐리지200 엘립타는 2022년 9월 국내 성인 천식 환자의 유지요법으로 허가 받은 1일 1회 단일 흡입형 천식 3제 복합제로, 현재 미국, 일본, 캐나다, 대만을 포함한 10개 국가에서 승인을 받아 전 세계적으로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트렐리지100 엘립타는 2018년 5월 국내에서 처음 허가 받은 1일 1회 단일 흡입형 COPD 및 천식 3제 복합제로, 2021년 6월 COPD의 유지요법으로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은 데 이어 2024년 3월 천식 적응증으로 건강보험급여 범위를 확대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세계 비만의 날 맞아 사내 토크 콘서트 개최

▲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4일 ‘세계 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을 맞아 임직원들과 비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사내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4일 ‘세계 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을 맞아 임직원들과 비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사내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사샤 세미엔추크)이 4일 ‘세계 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을 맞아 임직원들과 비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사내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비만의 날은 2015년 세계비만연맹(WOF)이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들의 치료를 응원하기 위해 제정했다.

세계비만연맹에 따르면, 2035년에는 세계 인구 약 19억 명이 비만으로 분류될 것으로 추정하고, 이에 따른 사회 경제적 부담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달 27일, 비만 환자들을 위한 공감과 지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로 ‘Connection to Collaboration’을 테마로 사내 토크 콘서트를 열고, 임직원들과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환자 어려움에 대해 정보를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사내 토크 콘서트에는 대한비만학회 학술이사로 활동 중인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가 참여해 비만 질환의 심각성과 진료실에서 마주하는 환자들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어려움을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

임수 교수는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늘어난 상태를 넘어 신체 전반에 여러 동반질환을 불러올 수 있기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지만, 아직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질환으로서의 심각성이 잘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를 환자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주변인이 함께 공감하고 지지해주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사샤 세미엔추크 사장은 “노보 노디스크는 20년 이상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와 노력을 통해 비만 치료 영역에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왔으며, 매년 세계 비만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사내 토크 콘서트를 통해 비만 환자들이 겪는 여러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던 만큼, 노보 노디스크는 앞으로도 환자들의 보다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비만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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