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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70주년 중앙대 약대 “100주년까지 더 큰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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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70주년 중앙대 약대 “100주년까지 더 큰 성장을”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4.01.26 2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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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기념식 개최...발전기금 13억원 전달

[의약뉴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이 26일, 중앙대학교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열고 과거를 돌아보며 더 발전하는 미래를 희망했다.

▲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은 26일, 개교 7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은 26일, 개교 7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70주년 기념식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약학정보원 김현태 원장,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 등 중앙대 동문 출신 약사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은 약대의 미래가 기대되며 더 발전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박 총장은 “중앙대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약대”라며 “약대가 대한민국의 약학을 이끈다는 자부심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실례로 “중앙대가 2022년 기준 약 2000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는데, 이 중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이 약대”라며 “약대가 잘 발전하고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성과가 약대 동문과 학생, 교수들의 덕”이라면서 “약대가 70주년을 넘어 100주년을 향하며 더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대 약대 동문회는 모교에 발전기금 13억원을 전달했다.
▲ 중앙대 약대 동문회는 모교에 발전기금 13억원을 전달했다.

중앙대 약대 동문회 정상수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약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정 회장은 “동문들을 대신해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하기 위해 고생해온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70년의 역사는 위대했고, 중앙대 약대의 위상을 지켜준 모든 이들이 오늘은 서로 맘껏 축하해도 부족하지 않다”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해서 한국 약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중앙대 약대 동문들이 앞으로도 약사사회를 위해 훌륭한 일을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약사사회는 중앙대 약대 동문의 응원과 격려로 가고 있다”며 “저 또한 중앙대의 명예와 긍지를 잊지 않으며 약사사회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중앙대 동문과 함께 약사사회를 이끌어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동문들이 약사사회를 위해 훌륭한 일을 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대 약대 동문회는 70주년 기념식을 통해 학교에 발전기금 13억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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