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지난 연말 1만 5000선을 돌파하며 기세 좋게 한 해를 마무리했던 의약품지수가 새해 출발 일주일 만에 1만 4000선 붕괴 위기에 놓였다.
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019.53으로 전 거래일 대비 304.07p(-2.12%),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369.04로 103.93p(-1.23%) 하락했다.
이 가운데 의약품지수에서는 삼성제약(+8.86%)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고, 종근당(-6.39%)은 홀로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동국제약(+6.79%)과 제놀루션(+5.78%) 등 2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으며, 셀트리온제약(-7.36%)과 인벤티지랩(-6.81%), 엔케이맥스(-6.06%), 펩트론(-5.79%) 등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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