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더니
가까이 다가가도
제 할 일만 열중이더이다.
쌓인 은행잎 아래에 땅이 드러나고
무언가를 입에 물더니 나무 사이로
훌쩍 날아가더이다.
벌레를 잡았나
세월을 낚았나
곤줄박이의 노는 모습에
시간 가는 줄 모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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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더니
가까이 다가가도
제 할 일만 열중이더이다.
쌓인 은행잎 아래에 땅이 드러나고
무언가를 입에 물더니 나무 사이로
훌쩍 날아가더이다.
벌레를 잡았나
세월을 낚았나
곤줄박이의 노는 모습에
시간 가는 줄 모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