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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의 일생- 봄의 새순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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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의 일생- 봄의 새순을 기대하며
  • 의약뉴스 이순 기자
  • 승인 2023.11.28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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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 내년 봄에 새순을 기대한다는 어느 인간의 손에 의해 잘려 나간 대추나무.
▲ 내년 봄에 새순을 기대한다는 어느 인간의 손에 의해 잘려 나간 대추나무.

나무는 생을 다했다.

스스로 그러지 못하고

톱질에 당하고 말았다.

꽃보다 벌레가 많다고

핀잔만 여러 해 듣더니

끝내 겨울을 이기지 못하고

이런 신세가 되고 말았다.

대추나무의 일생은 여기까지

그러나 뿌리는 건재하니

다음해 새순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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