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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개 제약ㆍ바이오사, 9개월 누적 매출 1000억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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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개 제약ㆍ바이오사, 9개월 누적 매출 1000억 상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1.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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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조 돌파...셀트리온ㆍ유한양행ㆍ종근당, 1조 넘어

[의약뉴스]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12월 결산 상장사 중 지난 9월까지 누적 1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업체가 50개사를 넘어섰다.(별도 재무제표 기준)

특히 연결 재무제표로 3분기에만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도 8827억원의 매출을 달성, 9개월 누적 매출액이 2조 1108억원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셀트리온은 1조 5586억원으로 1조 5000억을 넘어섰고, 유한양행과 종근당도 각각 1조 3824억원과 1조 1482억원으로 9개월간 누적 1조원대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어 녹십자가 9190어권, 대웅제약이 9024억원으로 9000억을 넘어섰고, 한밍약품도 7760억원으로 연매출 1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더해 광동제약이 6932억원, HK이노엔이 6048억원으로 6000억을 넘어섰으며, 보령이 5944억원, JW중외제약은 5378억원, 제일약품이 5300억원으로 뒤를 이어 총 12개 제약ㆍ바이오업체가 9개월간 5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동국제약과 일동제약, 동아에스티 등이 4000억대, 한독과 휴온스, 대원제약, 콜마비앤에이치 등이 3000억대의 누적 매출을 달성, 분기 평균 10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 지난 9개월간 50개 이상의 제약ㆍ바이오업체(12월 결산 상장사 기준)들이 누적 10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 지난 9개월간 50개 이상의 제약ㆍ바이오업체(12월 결산 상장사 기준)들이 누적 10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상반기까지 분기 평균 1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던 셀트리온제약은 3분기 들어 934억원에 그친 탓에 9개월 누적 매출액이 2936억원으로 3000억을 넘지 못했다.

반면 상반기까지 누적 400억대의 매출에 그쳤던 SK바이오사이언스는 3분기에만 2318억원의 매출을 기록, 9개월 누적 매출애기 2789억원까지 확대됐다.

이들과 함께 동화약품과 삼진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씨젠 등도 3분기 누적 20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일양약품과 파마리서치, 휴젤, 영진약품, 환인제약, 하나제약, 안국약품, 경보제약, 대한뉴팜, 동구바이오제약, 메디톡스, JW생명과하기 1500억을 넘어서며 연간 누적 2000억대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약품과 삼일제약, 알리코제약, 신풍제약, 에스티팜, 종근당바이오, 팜젠사이언스, 바이넥스, 경동제약, 휴메딕스, 알피바이오, 이연제약, 명문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부광약품도 9개월간 10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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