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9 22:13 (월)
안국약품, 1회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카르복텔라점안액 발매 外
상태바
안국약품, 1회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카르복텔라점안액 발매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1.21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국약품, 1회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카르복텔라점안액 발매

▲ 안국약품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Carboxymethylcellulose sodium, CMC) 1% 성분의 1회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카복텔라점안액‘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 안국약품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Carboxymethylcellulose sodium, CMC) 1% 성분의 1회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카복텔라점안액‘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Carboxymethylcellulose sodium, CMC) 1% 성분의 1회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카복텔라점안액‘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카복텔라점안액의 주성분인 CMC는 눈물 층의 점성을 높여줘, 눈물을 안정화해 눈물 막을 보호하고 우수한 윤활작용을 나타내 안구건조증 증상을 완화해주는 약리작용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히알루론산나트륨 성분과 유사한 안구건조증 치료 효과와 함께 증상 개선 및 눈물막 안정화 효과를 나타낸다.
 
안국약품 마케팅 관계자는 “기존에 안국약품에서 출시한 항생제 '레보텔라점안액'(레보플록사신수화물)과 당뇨병성 망막병증 치료제 '도베텔라정'(도베실산칼슘수화물)에 이어 인공눈물인 카복텔라점안액을 출시하여 증상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신제품 발매를 계기로 라인업을 강화, 매년 성장하고 있는 인공눈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안구건조증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증상 개선 및 다양한 치료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국약품은 이번 카복텔라점안액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안과 사업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유제약, ESG 종합평가 A등급 획득
유유제약이 국내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유유제약은 자산규모 5000억원 미만 기업 기준 평가에서 ESG A등급을 획득했으며, 자산규모 2조 이상 대기업 등 조사 대상 전체 기업 기준 평가에서는 ESG BB등급을 획득했다. 

‘인류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추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란 평가다
 
사측에 다르면, 유유제약은 환경부문에서 생산공장에 태양광 및 태양열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력 보급에 활용하고 있다. 

사회부문에서는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지역 재난재해 발생시 자원봉사활동 적극 지원 등 유기적인 자원봉사활동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지배 구조 부문에서는 1994년부터 29년 연속 현금배당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자사주 매입, 2021년 100% 무상증자, 2022년 20억 규모 자사주 매입, 올해 자사주 20만주 소각 등 매년 지속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진행한 바 있다.

서스틴베스트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부문별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55개, 코스닥 상장사 310개, 비상장사 205개 등 총 127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스틴베스트의 기업 ESG 평가모델은 투자자 관점에서 ESG 요인이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에 미치는 기회와 위험을 식별하고 측정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주로 국내 연기금, 자산운용사, 은행 등 금융기관의 지속가능한 투자의사결정을 위해 제공된다.

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는 “이번 ‘ESG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ESG경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