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한국병원약사회가 지난 19일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시스템을 오픈했다.
병원약사회는 지난 19일 전문약사 자격시험 실시 2차 공지를 통해 응시원서 접수기간과 응시료,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시스템(exam.kshp.or.kr) 오픈 등의 내용을 알렸다.
병원약사회는 오는 12월 23일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개최를 앞두고 오는 11월 3일까지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시스템을 통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응시료는 9개 과목(내분비ㆍ노인ㆍ소아·심혈관ㆍ감염ㆍ정맥영양ㆍ장기이식ㆍ종양ㆍ중환자) 모두 30만원으로 동일하다.
응시원서 접수에 필요한 전문과목 경력 증명서 양식은 전문약사 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관리시스템 내 문의하기 탭을 통해 할 수 있다.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응시장소는 오는 11월 넷째 주에 공지될 예정이다.
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은 “제1호 전문약사 탄생이 기대되며,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이 성공적으로 실시되기 위해서는 민간시험 합격자 중 특례 조건을 갖춘 약사들의 많은 응시가 필요하다”며 “병원약사들이 전문성을 인정받고 국민들에게 수준높은 약제서비스를 제공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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