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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약대 개국동문회, 제35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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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약대 개국동문회, 제35회 정기총회 개최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3.10.2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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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관 마련 위한 기금조성 사업 돌입...“재정적으로 안정된 단체로 나아가겠다”

[의약뉴스]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개국동문회(회장 서미영)가 제35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말 법인 신고를 마친 개국동문회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22일, 호텔 리베라 서울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 대한약사회 김은주 여약사회장 등 약사사회 인사들도 참석했다.

▲ 숙대 약대 개국동문회 서미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재정적으로 안정된 단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숙대 약대 개국동문회 서미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재정적으로 안정된 단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미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집행부에서 개국동문회를 재정적으로 안정된 단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이번 집행부는 취임 후 개국동문회의 법인 단체 신고를 마쳤다”며 “그동안 동문들의 노력으로 이룬 건축기금을 법인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재정적으로 안정된 단체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며 “19대 임원들은 남은 임기 동안 크고 작은 개국가의 문제를 서로 도와 해결하며 최선을 다해 숙명인의 자긍심으로 높이고, 모교, 약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변해가는 디지털 환경 속 약사회가 준비하고 결과물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약사회가 현안에 항상 준비하고 있으며 결과물을 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약사회가 현안에 항상 준비하고 있으며 결과물을 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최 회장은 “약업 환경이 디지털을 중심으로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여러 현안이 많고, 약사회가 풀어야 할 과제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약사회는 회원들께 항상 준비하고 있고, 결과물을 낼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후 숙대 약대 개국동문회는 2024년도 사업계획안을 통해 ▲모교 및 모교동문회 지원사업 ▲사회 참여 사업 ▲동문회관 마련을 위한 기금조성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총 6천 7백 86만원 규모의 2024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에 개국동문회 회원들은 사업계획안과 세입ㆍ세출안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개국동문회는 공로패, 감사패 증정식 등도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했다.

수상자 목록

▲공로패 : 이지욱 감사(27회)

▲감사패 : 문형진 유한양행 부지점장, 김지수 지오영 차장

▲지부표창장 : 강동구(분회장 노진희), 동대문구(분회장 최현주)

▲개인표창장 : 김부현 이사(27회), 박영미 사업이사(31회), 김혜진 동문(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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