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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회 보건복지위 국감] 식약처가 운영중인 삼중수소 검사장비 6대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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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회 보건복지위 국감] 식약처가 운영중인 삼중수소 검사장비 6대뿐
  •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승인 2023.10.13 11: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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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식약처가 운영중인 방사성물질 검사장비 54대 중 삼중수소 검사장비는 6대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자료를 확인한 결과, 식약처가 운영중인 방사성물질 검사장비 54대 중에 삼중수소인 베타핵종을 검사하는 액체섬광계수기는 6대뿐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강 의원은 전국 17개 시도별 방사성물질 검사장비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시도에서 운영중인 핵종분석기는 대부분 요오드와 세슘을 검사하는 감마핵종분석기이며, 삼중수소를 검사하는 액체섬광계수기(삼중수소)를 갖추고 운영하는 곳은 대전(라돈), 부산(삼중수소), 강원(라돈, 스트론튬) 3곳 뿐이었다.

▲ 식약처 방사능 검사기 보유ㆍ운영현황.
▲ 식약처 방사능 검사기 보유ㆍ운영현황.

2022년 전국 보건환경연구원의 방사성물질 안전 검사건수에 따르면 서울 1,484건, 인천 529건, 경기 2,669건, 부산 636건 등 시도에서 실시하는 방사성물질 안전검사가 하루 평균 10건 내외에 불과했다.

현재 수산물 대상 방사성물질 검사 항목은 요오드와 세슘 등 감마핵종 2종뿐이다. 요오드와 세슘이 기준치인 100Bq/kg를 넘어야 삼중수소 등 추가적인 핵종검사가 이루어진다. 감마핵종분석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삼중수소 분석은 시도조차 되지 않는 실정이다.

식약처의 산하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올해(2023년) 말까지 ‘식품 중 베타핵종(삼중수소) 시험법’을 개발 중에 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가 방류되고 있는데 삼중수소 검사장비는 부족하고, 시험법도 없어 피해는 오로지 국민 몫”이라며 비판했다.

강 의원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삼중수소 검사를 위한 베타핵종 시험법을 조속히 개발해 시도에 보급해야 한다”며 “삼중수소 검사가 충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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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2416 2023-10-27 06:10:46
빨간당 열성 지지자인 내친구도(이기회에)저렴해진 수산물 많이 사먹겠다고ㅋ야.평소 얼마나 자주 먹었냐?돈이나 있고? 찍소리 못하고 깨갱ㅎ http://kin.naver.com/qna/detail.naver?d1id=4&dirId=40502&docId=448690803&page=1#answer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