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분기까지 2분기 연속 감소했던 전국의 비뇨의학과 의원이 2분기에 들어서 소폭 증가했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국의 비뇨의학과 의원은 총 1085개소로 앞선 1분기보다 5개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개소가 늘어났다.
앞서 전국의 비뇨의학과 의원은 지난해 3분기 1083개소에서 4분기 1081개소로, 지난 1분기에는 1080개소로 2분기 연속 감소한 바 있다.
앞선 1분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4개소, 서울과 경북에서 각 1개소씩 늘어났고, 대전에서는 1개소가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8개소, 서울에서 3개소, 강원과 충남에서 1개소씩 늘었고, 인천에서 3개소, 부산과 대구, 경남에서는 각 2개소, 대전과 전북에서 각 1개소씩 감소했다.
2분기 현재 시도별 비뇨의학과 의원은 서울이 265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220개소로 뒤를 이었으며, 부산이 90개소, 대구 81개소, 경남 58개소, 인천 47개소, 경북 43개소, 대전 39개소, 충남 37개소, 광주 36개소, 전남 35개소, 충북 33개소, 전북 30개소, 강원 27개소, 울산 26개소, 제주 11개소, 세종은 7개소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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