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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9 15:39 (월)
KRPIA "우리나라 신약 약품비 비중 8.5%, OECD 최하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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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우리나라 신약 약품비 비중 8.5%, OECD 최하위"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10.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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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우리나라 신약 약품비 비중 8.5%, OECD 최하위"

▲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가 ‘우리나라 신약의 약품비 지출 현황 분석 및 합리화 방안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가 ‘우리나라 신약의 약품비 지출 현황 분석 및 합리화 방안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 오동욱)는 4일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이종혁 교수가 진행한 ‘우리나라 신약의 약품비 지출 현황 분석 및 합리화 방안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국내 건강보험 재정 내 신약에 대한 지출은 총 약품비 대비 8.5%,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의 2.1%로 일반적인 인식에 비해 매우 낮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신약이 국내 건강보험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타 OECD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에는 최하위권에 속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국내 환자들의 혁신 신약 치료 보장성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혁신 신약들이 건강보험 재정에 큰 부담이 된다는 인식으로 신약 등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경에서 출발했다. 

이종혁 교수 연구팀은 최근 10년간(2012~2021년) 급여된 신약 227개 품목의 재정지출을 분석함으로써 국내의 약품비 지출구조 현황을 살펴봤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국내에 급여된 신약에 투입된 재정은 총 약품비 대비 약 8.5%로 크게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신약에 쓰인 약품비를 전체 건강보험 총진료비와 비교했을 때 불과 2.1%에 그쳤으며, 10년간 사용된 총 약품비의 합계인 약 164조 2000억 원 가운데 신약 한품목당 연간 소요되는 약품비 역시 약 61억 원 정도로 낮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신약의 건강보험 등재시 비용효과성 입증 방법(경제성평가, 경제성평가 면제, 가중평균가, 기타)에 따른 신약 재정 영향과 위험분담제(RSA) 체결 신약의 지출비중, 중증질환 분류 별 신약 재정 영향도 분석했다. 

그 결과 암, 희귀질환 등 중증질환 치료 신약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제성평가 면제 및 RSA 대상 품목의 재정지출이 전체 약품비 대비 각각 0.3%, 2.7%로 특히 낮은 수준이었다. 

또한 중증질환 분류에 따른 신약 재정 영향을 분석했을 때에도 중증ㆍ희귀질환(암, 희귀질환) 신약에 쓰인 약품비가 전체 약품비 중 3.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의 낮은 치료 접근성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이종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분석한 국내 신약의 10년간 재정지출은 기존 알려진 수치보다도 매우 낮게 나타나 일반적인 인식 대비 재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특히 최근 대다수의 신약들이 해당되는 경제성평가 면제 신약은 재정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품목당 연간 약품비도 매우 낮았으며, 중증희귀질환 신약에 쓰이는 재정비율 또한 낮은 것으로 나타나 환자의 치료 접근성 측면에서 지출구조의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PhRMA(Pharmaceutical Research and Manufacturers of America)에서는 최근 10년간(2012년~2021년) 미국, 유럽, 일본에 허가된 글로벌 신약 460개를 토대로 각국의 신약 접근성 및 재정 영향(IQVIA 자료 기준)에 대해 국제 비교한 연구 결과를 국내 연구팀에 공유했다.

PhRMA에서 진행한 OECD 국가별 신약의 재정영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신약 재정 영향은 4%로, 전체 32개국 중 끝에서 세번째인 30위로 최하위권을 차지했으며, 이는 터키, 그리스, 멕시코와 비슷한 수준의 신약에 대한 재정지출 구조를 보였다. 

또한 한국은 주요 선진국과의 비교에서도 가장 낮은 신약 재정 지출 비율로 미국 26%, 독일 19%, 영국 18%, 일본 14% 등의 주요 상위국가들과 약 3배에서 많게는 6배 이상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한국의 신약재정 지출의 결과는 각국의 신약 허가율 및 급여율 비교에서도 선진국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신약 460개를 기준으로 한국의 신약 허가율은 33%로 일본, 프랑스, 영국 모두 50% 이상인 것에 비교해 낮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급여율 또한 22%로 주요 선진국인 일본(48%)과 프랑스(44%)와도 큰 차이를 보였고, OECD 평균(29%)에도 미치지 못했다. 

무엇보다 글로벌 출시 신약 중 한국에 1년 안에 출시되는 신약은 단 5%(일본 32%, OECD 평균 17%)에 불과해 국내 환자들이 체감하는 혁신 신약 접근성은 크게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KRPIA 이영신 부회장은 “정부와 업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체 건강보험 재정의 약제비 중 신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아 국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보인다”며 “혁신 신약이 재정에 미치는 실제 영향을 분석한 이번 연구가 신약 접근성 향상을 위한 근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올 하반기에 발표될 건강보험 종합계획에도 혁신 신약의 가치가 반영되어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이 수립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회에서 신동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고영인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주관한 ‘건강보험 약제비 지출 현황 및 합리화 방안 토론회’에서 4일 발표됐다.

 

◇한국GSK, 마우리찌오 보르가타 신임 사장 선임

▲ 한국GSK는 10월 1일부로 마우리찌오 보가타(Maurizio Borgatta)를 신임 사장(General Manager)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 한국GSK는 10월 1일부로 마우리찌오 보가타(Maurizio Borgatta)를 신임 사장(General Manager)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GSK는 10월 1일부로 마우리찌오 보르가타(Maurizio Borgatta)를 신임 사장(General Manager)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마우리찌오 보르가타 사장은 2015년 GSK에 입사한 이래로 비즈니스 리더십, 직원 중심적인 전략, 그리고 다양한 질환 영역 사업부의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하며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특히,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등의 유럽 시장에서 조직의 엄격한 윤리 가치를 바탕으로 환자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집중적인 리소싱 및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포착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GSK 백신과 제약품의 성공적인 론칭과 세일즈를 이끌어 냈다. 

마우리찌오 보르가타 사장은 GSK 입사 전 9년간 다국적 소비재(FMCG) 기업의 라틴아메리카, 유럽, 그리고 아시아 지역에서 여러 직무를 역임했다.

마우리찌오 보르가타 사장은 입사한 이래 여러 지역리전(region)과 국가에서 마케팅, 영업, 커머셜 오퍼레이션(Commercial Operations) 등의 직무를 맡으며 백신 및 혁신치료제 부문에서 GSK의 마켓 리더십 입지를 더욱 강화한 바 있다. 

미국, 일본, 독일 등 여러 나라에서 중증 호산구성 천식 치료제 론칭 및 적응증 확대 등을 통해 환자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지난 2021년부터는 GSK 포르투갈의 사장을 역임하며, 8개의 혁신 의약품의 적응증 확대 및 2개의 새로운 백신 시장 진입을 성공적으로 달성함으로써 비즈니스 성장을 이뤄냈다. 

더불어, 기업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GSK 포르투갈이 ‘일하기 좋은 직장(Best Places to Work)’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얻었다.

마우리찌오 보르가타 한국GSK 신임 사장은 “백신 및 스페셜티 의약품의 인상적인 성장을 이뤄온 한국GSK에 합류해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환자를 위해 GSK의 폭넓은 백신 포트폴리오 및 여러 혁신 치료제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질병에 앞서 나가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 임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부터 최근까지 한국GSK를 이끌어왔던 롭 켐프턴(Rob Kempton) 사장은 한국GSK의 조직문화 및 역량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비즈니스 성장을 이뤄냈으며, 이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유럽 백신마켓 총괄(Head Vaccines Market Lead, Europe)로 임명됐다. 

 

◇존슨앤드존슨 니코레트, 금연챌린지 5기 모집

▲ 한국존슨앤드존슨의 금연보조제 니코레트는 영국의 스톱토버(STOPTOBER) 캠페인을 기념해 ‘금연챌린지 5기’를 모집한다. 
▲ 한국존슨앤드존슨의 금연보조제 니코레트는 영국의 스톱토버(STOPTOBER) 캠페인을 기념해 ‘금연챌린지 5기’를 모집한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의 금연보조제 니코레트는 영국의 스톱토버(STOPTOBER) 캠페인을 기념해 ‘금연챌린지 5기’를 모집한다. 
 
영국을 대표하는 금연 캠페인 스톱토버는 ‘Stop’과 ‘October’의 합성어로, 영국에서는 매년 10월을 ‘금연의 달’로 지정해 금연 도구와 교육 등을 무료로 지원하며 금연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스톱토버 캠페인은 약 230만 명 이상의 금연 시도를 도왔으며,  지난 2019년 영국의 성인 흡연율이 약 16%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며, 2030년까지 ‘담배 연기 없는 나라’로 전망되는 등 금연 성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보통 금연 결심은 연초에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니코레트는 10월을 맞아 스톱토버 캠페인에 동참하며 언제라도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올해 5회째 맞는 금연챌린지는 개인의 의지만으로 어려운 금연을 함께 도전함으로써 금연성공률을 높이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기간 동안 니코레트는 올바른 금연법과 금연보조제의 효과 및 사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금연을 독려할 계획이다. 

금연챌린지는 습관형성 플랫폼 ‘챌린저스’ 앱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1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4주간의 참여기간 동안 운동하기, 금연보조제 이용하기, 명상하기 등 본인만의 금연 습관을 총10회 인증하면 된다. 

금연은 장기전이기에 4주간의 인증을 도입해 작년부터 약 600여명의 참여자들이 건강한 금연 습관을 형성해가고 있으며, 참가자 44%가 2회 이상 재참여하는 등 높은 금연 성공률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4기에 이어 5기에도 배우 신현준씨가 금연챌린지 홍보대사로 참여했다. 신현준씨는 지난 6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과 인터뷰하며, 금연 성공 노하우 등을 담은 영상 캠페인을 공개했다. 5기에서도 해당 영상을 통해 올바른 금연 방법을 전파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국존슨앤드존슨 셀프케어 사업부 배연희 상무는 “대다수의 흡연자들은 금연 시작 8일 만에 다시 흡연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반대로 첫 주에 금연에 성공하면 재흡연 정도가 낮아지고 금연 성공률이 높아지는데, 4주간의 금연챌린지 활동이 금연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영국의 스톱토버 캠페인이 11년 동안 지속하면서 영국 전체 흡연율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 것을 본보기로 삼아, 니코레트 금연챌린지 또한 국내를 대표하는 캠페인으로써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감염 질환 전문가 대상 IDIS 심포지엄 성료

▲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9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국내 감염 질환 전문가 대상 ‘IDIS (Infectious Disease Summi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9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국내 감염 질환 전문가 대상 ‘IDIS (Infectious Disease Summi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9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국내 감염 질환 전문가 대상 ‘IDIS (Infectious Disease Summi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권기태 교수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정환 교수가 연자를 맡아 각각 ‘폐렴구균 백신 효능과 효과(Efficacy & Effectiveness of Pneumococcal Conjugate Vaccine)’ 및 ‘국내 폐렴구균의 혈청형 분포 및 항생제 내성(Serotype Distribution and Antimicrobial Resistance of S. pneumoniae in Korea)’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첫째 날 연자로 나선 권기태 교수는 폐렴이 고령층 질환이라는 인식에 변화를 촉구했다.  

폐렴은 2018년 이래 4년 연속 국내 호흡기 질환 사망 원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심사년도 기준 50대 이상 폐렴 환자가 44만명을 기록해 전년(2021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WHO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개인의 면역 체계는 연령에 따라 변화하며, 고령층에서는 면역노화(immunosenescence)가 진행된다.  

또한, WHO는 면역학적 지표를 활용한 간접적인 백신 평가는 매우 복잡해 이를 통해 추정된 백신 효과 (estimated vaccine effectiveness)가 실제 백신 효과를 정확하게 예측하는지 확인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에 권기태 교수는 실제 접종 후 효과(Effectiveness)에 따른 폐렴구균 백신 선택의 중요성을 조명했다. 

권 교수는 “백신의 다양한 유효성 평가 요소 중 효과는 백신 보급 후 실제 질병 발생이 얼마나 감소했는지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라며 “프리베나13은 실제 접종 후 효과(Real-World Effectiveness) 연구를 통해 효과를 확인했을 뿐 아니라 국내 허가 이후 10년 이상 사용 경험을 축적했다”고 강조했다.

프리베나13의 실제 접종 후 효과(Real-World Effectiveness) 연구는 미국 루이빌 의과대학과 화이자가 공동으로 진행한 인구 기반의 감시 연구로 미국 루이빌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사회획득폐렴으로 입원 및 폐렴구균 백신 과거력이 확인된 65세 이상 성인 환자 203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구 결과, 프리베나13은 65세 이상 성인에서 백신 타입 폐렴구균 지역사회획득폐렴(CAP)으로 인한 입원 위험을 72.8% 감소시켰다(95 % CI: 12.8–91.5%).

둘째 날에는 신정환 교수가 국내 역학 중심의 관점에서 폐렴구균 혈청형에 대해 소개했다. 

신정환 교수는 "성인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특히 50세 이상 성인 환자에서는 증가세가 관찰된 혈청형3이 영유아에서는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면서 "연령별 혈청형 분포 차이는 영유아 대상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접종 효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으며, 고령자 대상으로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접종의 고려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발표된 국내 성인 대상으로 진행된 전향적, 다기관,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감시 연구에 따르면 혈청형3(13.8%, 16/116)과 19A (9.5%, 11/116)는 성인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에서 가장 흔한 혈청형으로 확인됐다.

실제 국내 연구진이 진행한 연구에서 만성질환자 및 고령자의 경우 3 및 19A 혈청형이 포함된 프리베나13의 개별적인 접종이 필요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발표된 바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김희진 전무는 ”한국화이자제약은 감염학적 측면에서 폐렴구균 질환에 대한 새로운 지견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IDIS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폐렴구균 백신 리더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폐렴구균 질환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필립스코리아, 서울의과학연구소에 디지털 병리 시스템 구축 

▲ 필립스코리아가 지난 9월 서울의과학연구소에 디지털 병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필립스코리아가 지난 9월 서울의과학연구소에 디지털 병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가 지난 9월 서울의과학연구소에 디지털 병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의과학연구소(SCL, Seoul Clinical Laboratories)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병리 시스템이 구축된 검사 전문 기관이 됐다. 

서울의과학연구소는 필립스 인텔리사이트 디지털 병리 시스템(Philips IntelliSite Pathology Solution) 도입으로 병리 진단의 표준화, 구조화를 통한 정확성 증가와 업무 부담 감소, 진단 효율성 향상 등 임상 환경의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는 슬라이드의 보관 및 대출 업무가 용이해지며, 과거 병리 슬라이드 데이터에 접근이 쉬워진다. 

또한 빅데이터 확보 및 병리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츠그이 설명이다. 

필립스는 서울의과학연구소와 2022년 11월부터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으며, 올해 4월 IT 인프라 구축과 서버 및 스토리지 설치를 완료했다. 

4월부터 7월까지는 이미지 매니지먼트 시스템(IMS, Image Management System)과 임상 병리 정보 시스템(LIS, Laboratory Information System) 연동을 위한 구현 작업을 실시하였고, 안정화 작업을 거쳐 최종 구축을 완료했다. 

지난 9월 18일 서울의과학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던 디지털 병리 시스템 구축 기념식에는 SCL헬스케어 이경률 회장, 서울의과학연구소 이관수 이사장, 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는 “서울의과학연구소에 우리나라 검사 전문 기관 중 최초로 필립스의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향후 병리 AI 및 빅데이터 연구 등 다양한 병리 진단 분야에서 양자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률 SCL헬스케어 회장 겸 서울의과학연구소 총괄의료원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비대면 의료 서비스 방식, 데이터 전송의 용이성 등 디지털 병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대두됐다”며 “국내 검사기관 최초를 넘어 향후 서울의과학연구소는 해외에도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구축해 병리 진단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노비스, 100% 환불 보장 캠페인 실시

▲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가 소비자 만족도 99.8%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약 한 달 간 ‘100% 환불 보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가 소비자 만족도 99.8%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약 한 달 간 ‘100% 환불 보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가 소비자 만족도 99.8%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약 한 달 간 ‘100% 환불 보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노비스 온라인 공식몰은 물론, 백화점과 드럭스토어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 온라인 쇼핑몰에서 수퍼바이오틱스 제품을 구입하고 3주 동안 꾸준히 섭취한 후에도 제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100% 전액 환불이 보장된다.

이번 환불 보장 캠페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제품은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 100억 마리를 한 캡슐에 담은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 여성에게 꼭 필요한 철분까지 한 캡슐에 담은 ▲수퍼바이오틱스+철분, 어린이들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딸기맛 파우더 유산균 ▲어린이 수퍼바이오틱스 외에 국내 최초ㆍ국내 유일 이중 기능성 콜레스테롤 장건강 유산균 ‘수퍼바이오틱스 콜레스테롤’을 포함해 총 7종이다.

이번 환불보장 캠페인을 통해 과학적으로 엄선한 유산균으로 제조한 세노비스의 수퍼바이오틱스 제품군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온가족이 부담 없이 경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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